== 경남도의회는 7일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의원이 제4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자유 발언 통해 지역별 축제 통합운영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연도별 지역축제 개최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남도에서 개최된 지역축제는 2019년 66개에서 2024년 135개로 10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시․도 중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이다. 또한, 예산규모별로는 3,000만원 미만의 축제가 2019년에 비해 56%증가하는 등 예산이 적은 소규모 축제의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박 의원은 “늘어난 축제수에 비해 예산비율은 감소해 축제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축제로 유발되는 주요성과는 2019년과 비교해 지역주민 참가율과 외부방문객 증가율 및 1인당 관광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