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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현장 근로자 안전 당부 ‘서한문’ 발송

>> 경남 창원시는 2일 홍남표 시장이 관내 64개 배송사업 관련 마트 대표들에게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폭염 강도가 더해져, 경상권은 35도를 상회하는 날이 많겠다는 기상청의 예보도 나왔다. 또한,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실외서 오랜 시간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서한문 주요내용은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및 작업 중 규칙적인 물 섭취 △바람이 통하는 장소에 그늘막 등 휴식공간 마련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10~15분 이상 규칙적 휴식 △무더위 시간대 (오후2시부터 오후5시) 옥외작업 최소화 △온열질환이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근로자..

뉴스룸 2024.08.03

부산시, 찾아가는 ‘안녕한 복지·금융’ 상담실 시범 운영

== 부산시는 2일 금융전문 상담관이 직접 집 가까이 찾아가는 '안녕한 지금(복지-금융) 상담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고령과 장애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기초수급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인 희망금융복지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안녕한 지금'은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 복지와 금융 지원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녕한 삶을 되찾도록 돕는 상담실이다.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장기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중 고령(70세 이상) 또는 장애로 기관 내방이 어려운 시민이다. 8월 셋째 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 후 사업 수요에 따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와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희망금융복지지원사업을 운..

뉴스룸 2024.08.03

부산도시공사, 몰디브 현지 주요사업지 답사

== 부산도시공사(BMC)는 전날 몰디브 주택개발공사(HDC)와 함께 몰디브 대표 간척사업 지역을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굴히팔후는 몰디브 수도인 말레 지역에 속하는 환초로 중심부에 밀집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준설과 매립을 통한 부지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몰디브 정부는 현재 네덜란드 건설회사 보칼리스(Royal Boskalis Westminster)와 함께 굴히팔후 라군의 동편 준설을 진행 중이다. 해당 부지는 공사 후 총 3만개 이상의 주택이 건설되는 주거지역으로 조성돼 과밀한 말레 지역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틸라푸쉬는 말레 서쪽 대략 6km 정도 떨어진 인공섬으로 몰디브 전역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매립하는 곳이다. 1991년대..

뉴스룸 2024.08.03

에쓰오일, 17번째 ESG 보고서 발간...경영활동 등

'지속가능을 실행가능으로'    == 에쓰오일은 ‘ESG 보고서(국영문본)’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발행해, 올해 17번째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한해 동안 경영활동을 통한 재무적 가치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한 비재무적 가치 창출 성과를 담고 있다. 올해 보고서는 “지속가능을 실행가능으로!”라는 제목으로 ESG 요소들을 전략 체계에 내재화하고 경영활동을 통해 실현함으로써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하는 노력이 상세히 소개됐다. 이러한 회사의 ESG 여정과 함께 ESG 요소들을 향상시켜 수행된 구체적인 이니셔티브와 성과들을 환경 · 사회 · 거버넌스로 분류해 구성했다. 특히, 2030년까지 화학 사업 비중을 25%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연료유 중심의 사..

뉴스룸 2024.08.03

경남 합천군, 조선팝 케이-재즈 공연 개최...문체부 공모사업

== 경남 합천군은 전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조선팝 케이-JAZZ‘ 공연을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합천문화예술회관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공연은 문체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일상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주간)에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공연을 맡은 DNS뮤지션은 국악과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팝과 JAZZ로 재해석한 퓨전 밴드로, '아름다운 나라'와 '바람의 노래', '사랑가', '살다보면' 등 총 12곡을 선보였다. 오는 8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는 '음악으로 듣는 마술공연'과 '시군교류음악회', '합천대평군물..

뉴스룸 2024.08.03

경남 김해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최우수와 우수상 수상

사회적 불평등 완화 ‘최우수‘기후환경 생태 ’우수‘     == 경남 김해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인제대학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통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155개 지자체가 참가해 353개 사례를 응모하고 1차 서류 심사서 148개 지자체에 186개 사례가 선정돼 펼쳐 졌다.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 : 회복력)’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多함께 가야G, 이제 우리도 김해시민입니..

뉴스룸 2024.08.03

부산시,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산업 본격 육성

‘국제공동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     ==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날 영국 코번트리 워릭대학교서 한-유럽조선해양전문가협회(EKMOA)와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국제공동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 버밍엄·코번트리서 개최되는 '유럽-한국과학기술회의(EKC) 2024'에 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참여기업 등이 참석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이뤄졌다. 유럽-한국과학기술회의(EKC)는 주영국 한국과학기술인협회(KSEAUK)와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칸디나비아,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등 8개 주유럽 한국과학기술인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영국 내 최대 규모 한국..

뉴스룸 2024.08.03

경남 창원시, 지방세입 확충 특별대책회의 개최

== 경남 창원시는 전날 제3회의실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세정과 팀장과 5개 구청 시세 및 체납징수팀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책회의는 고물가·고금리의 영향에 따른 소비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기업실적이 저조해지면서,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른 부동산 거래 감소가 이어져 하반기에도 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또, 정부의 역대 최대 규모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등 감소로 인해 지방재정에 비상등이 켜짐에 따라, 세수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와 구청 간 자체 체납징수TF팀을 결성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

뉴스룸 2024.08.03

고리원자력본부, 기장미역ㆍ홍해삼 배양 연구비 5천만원 지원

‘지역주민 소득증대 기여’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24일 기장형 미역·홍해삼 종자 배양 및 보급위해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 연구비 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연안 수온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특히, 기존에 지원중이던 미역 실내 배양 기술 개발용 연구키트와 더불어 처음으로 홍해삼 개발 연구키트 등을 추가 지원했다. 이로써, 종자 실내 가이식 기술 개발을 통한 연구 성과물을 지역 어업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8.02

울산항만공사,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조성

탱크터미널 지분출자 계약     == 울산항만공사(UPA)은 1일 대회의실서 현대오일터미널(주)와 ‘울산항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조성을 위한 탱크터미널 지분출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비상경제장관회의서 발표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방안’의 후속조치로 UPA가 주도적으로 메탄올 등 친환경 선박연료 전용 저장탱크 증축 추진을 통해 국내 해운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UPA는 울산항에 본사를 둔 탱크터미널 기업인 현대오일터미널과 240억원 규모의 지분출자를 위한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고 현대오일터미널의 최대주주인 오리온터미널 유한회사와는 지분출자에 따른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 UPA는 이를 통해 탱크터미널의 저장시설 중 10만㎘를 우선적으로..

뉴스룸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