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10

부ㆍ울ㆍ경 광역단체 내년도 국비예산 '총 26조4,820억원'

== 기획재정부가 2025년년도 정부 예산안을 27일 발표하면서, 부·울·경 광역단체는 총 26조4,820억원으로 각각 광역자치단체별로 부산은 14조2,619억원이고 울산은 2조6,119억원이며 경남은 9조6,082억원으로 국비 예산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의 경우 가덕도신공항 건설비 9천640억원(부지조성 및 접근 철도·도로 관련 공사·보상비)이 편성됐다.교통·물류분야는 △대저대교(172억원) △엄궁대교(138억원) △장낙대교(30억원) △가덕대교~송정 나들목 IC 고가도로 건설(67억원)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728억원)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633억원)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100억원) 등이다. 금융·창업분야로 △북항 글로벌 창업허브(71억원) △블록체인 특화 클..

뉴스룸 2024.08.28

부산 기장군, 폐지 수집 어르신 안전 대책 마련

‘냉감조끼 등 안전물품 전달’   == 부산시 기장군은 28일 지속되는 폭염속에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폐지 수집 어르신 24세대에게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를 전달키로 했다.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는 냉감조끼(얼음조끼)와 냉감타올(쿨스카프), 쿨토시, 죽염사탕(식염 포도당), 안전장갑, 가방 등 6종이다. 이날, 정종복 군수가 관계 간부공무원과 함께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를 직접 확인했다. 이 물품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외부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올해 상반기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계획’에 따라 관내 폐지 수집 어르신 현황을 파악했으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뉴스룸 2024.08.28

새울원자력본부, 경로당 급식 봉사 활동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8일 울주군 범서읍 사랑나눔과 섬김이 경로식당서 급식 봉사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 활동을 시행하고 경로식당 냉장고 교체 비용도 지원했다.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매 분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울주군 소재 경로식당을 찾아 급식 봉사 활동과 오래된 용품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룸 2024.08.28

울산시의회, ‘개 물림’ 체계적 관리 필요

‘동물보호조례’ 일부개정 발의     == 울산시의회는 28일 문석주 의원이 반려견 수가 증가하고 개 물림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 차원서 ‘동물보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동물보호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에 맞춰 맹견 관리 강화 등에 관한 위임된 사항을 개정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동물보호·복지 실태조사’에 의하면, 반려견은 약 302만 마리로 21년 대비 9.4%가 증가하는 등 “반려동물은 많아지고 있고 개 물림 사고와 동물 유기 등의 사회적 문제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했다. 또한, 소방청 자료에서 119구급대의 개 물린 환자 이송은 2019년 2천154건에서 2022년 2천216건으로 늘어났다며, “개 물림..

뉴스룸 2024.08.28

경남 창원시,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경남 창원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탄소중립 탄소제로 대한민국 일등도시 창원으로!’라는 주제로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과 기후 위기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 마련 등 탄소중립 선진도시로써의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공모 자격은 창원시 소재 기업으로 주제는 △에너지절약 △친환경소비 △친환경수송 △자원순환 △흡수원보호 등 자율선택이다. 공모 분야는 카드뉴스와 영상(UCC)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작품에 대해 주제의 적합성과 지속성, 확산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

뉴스룸 2024.08.28

경남 합천군, 근력UP 지방DOWN 2기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신체활동 제공’     == 경남 합천군은 보건소가 지난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4개월간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근력 UP 지방 DOWN(2기) 프로그램’을 관내 군민 25명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1기)에 이어 진행되는 것으로 주 3회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에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보건소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근육량과 근력 향상이 필요한 만 64세 이하의 중장년층이다. ‘근력 UP 지방 DOWN’ 프로그램은 탄력밴드와 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과 웜업 유산소 운동으로 구성돼, 근육량 감소가 우려되는 중장년층에게 맞춤형 신체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분석과 영양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

뉴스룸 2024.08.28

부산도시공사, 공공데이터 활성화 추진...민간활용 확대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 부산도시공사(BMC)는 28일 부산테크노파크와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BMC와 부산테크노파크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확대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을 통해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협력과제 발굴과 경진대회 추진, 가명정보 활용 교육, 홍보활동 등 상호 실질적 성과 달성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BMC는 올해 △공공데이터 상시의견 수렴창구 개설 △공공데이터 활용 홍보 캠페인 △해커톤 대회 공사 공공데이터 홍보 △공사 직원 데이터활용 역량 강화 등 공공데이터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뉴스룸 2024.08.28

부산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모델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국비 1천억원 확보‘    == 부산시는 28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해 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심사는 2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4월 16일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을 포함해 20곳을 1차 예비 지정됐고 예비 지정대학들은 7월 26일 2차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 후 8월 서면질의와 심층 대면 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쳐 이날 최종 10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제1호 글로컬대학(부산대-부산교대) 본지정에 이어 올해 지..

뉴스룸 2024.08.28

부산항만공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설명회 개최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터(BPEX)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담당자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달 31일 환경부 고시에 따라 부산항 신항 1~5부두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로 편입되는 것을 앞두고 부산항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온실가스 배출권의 개념과 배출권 거래제도, 항만분야 배출권 거래제 대응방향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운영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BPA는 신항 부두들이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에 편입되는 것을 계기로 부산항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뉴스룸 2024.08.28

울주군, 치매예방 인지강화 미술프로그램 운영

>> 울산시 울주군은 전날 치매안심센터가 보건소의 한방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활동으로 어르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술은 소근육 증진과 두뇌 활동 촉진을 도와 인지기능을 개선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군보건소ㆍ 남부통합보건지소 한방순회 진료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웅촌면에 위치한 울주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과 상담, 조기진단 및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종합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룸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