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7 15

부산도시공사, 온열질환 예방 사업장 안전점검

== 부산도시공사(BMC)는 전날 김용학 사장이 부산콘서트홀 현장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건설 노동자들의 온열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위해 나선 것이다. 김 사장은 이 자리서 ‘혹서기 고용노동부의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른 조치사항 이행 여부와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반은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 준수 △휴게시설 설치 △온열질환 민감군 모니터링 실시 여부 등을 집중확인했다. BMC는 옥외 근로자 보호위해 넥스카프와 쿨토시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으며 각 현장에 빙과류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룸 2024.08.07

부산항만공사, 태국과 일본 항만관계자 부산항 방문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태국 교통부와 일본 돗토리현 관계자들이 잇따라 부산항을 방문해 운영 및 관리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 태국 교통부의 비치엔 파에마누콘락 부국장 일행은 부산항의 운영 체계와 친환경 항만 정책, 향후 항만 개발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북항재개발지역을 둘러봤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컨테이너 박스 부족과 해상 공급망 혼란 원인 등 다양한 항만 운영 이슈에 관해 질의하고 BPA의 대응 방안을 청취했다. 태국 정부는 2015년부터 81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만과 공항, 도로, 철도 등 국가 물류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있어 부산항의 개발경험 및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일본 돗토리현의 사..

뉴스룸 2024.08.07

김해시, 직업소개업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 경남 김해시는 전날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직업소개소 대표자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 대상으로 ‘직업소개업 세무·노무 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관내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영업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을 매년 실시해 직업소개업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배설희 노무법인 당찬 노무사와 장재혁 세무법인 서진 세무사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노동법 기본과 구인-구직자 간 노동관계 실무 사례, 부가가치세 관리, 면세사업자의 세무 관리 등 직업소개사업 실무 전반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해에는 190여개의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가 등록 및 운영 중으로 건설과..

뉴스룸 2024.08.07

울산항만공사, 안전항해 사설항로 표지 준공

==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5월 북신항 에너지부두 운영사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약 3개월간 걸쳐 5항로의 항행안전 확보위해 사설항로표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안전한 선박 운항은 물론 북신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지난해 7월 부산선적의 48톤급 소형 예인선이 좌초된 위험 구간으로 5항로와 매우 인접함에도 불구하고 해저 암반으로 인해 수심이 10m 미만으로 급격히 얕아지는 지점이다.

뉴스룸 2024.08.07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추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받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과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법인 등이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지정유형은 사회서비스제공형과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영업활동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이다. 시는 매년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7개사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한 바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

뉴스룸 2024.08.07

부산도시공사, 아동주거빈곤가구에 매입임대주택 20호 공급

== 부산도시공사(BMC)는 7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아동주거빈곤가구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주거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다세대와 다가구 등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번 아동주거빈곤가구 총 20호를 시범 공급한다. 해당 주택은 보증금 50만원과 주변 시세 30% 수준의 월임대료로 공급되며, 부산시는 이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사비와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상 최저주거기준을 미달하는 주거환경서 18세 미만의 아동과 함께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과 자산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절차는 지난 5일부터 신청자의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뉴스룸 2024.08.07

김해시, 17일부터 3일간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 경남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육상경기대회를 김해종합운동장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제45회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 겸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32회 전국생활체육 육상경기다. 이날, 대한육상연맹 주최와 경남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김해시, 경남체육회, 김해시체육회 후원으로 트랙과 필드경기로 나눠 94개 종목별로 진행된다. 제45회 전국 시·도대항전에는 전국의 초·중·고등부 육상선수 1천200여명이 각 시·도 대표로 참가해 2024 전국체전 주 경기장을 육상의 열기로 뜨겁게 달군다. 개최지 김해에서는 장유초와 신어초, 내동중, 가야고가 출전해 시와 도, 학교의 명예를 건다. 대..

뉴스룸 2024.08.07

울산시의회, 선바위공원 명소화 사업 간담회 개최

== 울산시의회는 7일 김종훈 의원이 다목적회의실서 노미경 울주군의회 의원과 박기홍 의원,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바위공원 명소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이 바라는 공원 추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곳 구영리 선바위공원 조성과 관련해 공원 면적 4십2만1,000천m2 중 2십5만5,000m2가 조성 완료됐고 1십6만6,000m2는 사유지 해제 예정으로 공원 면적이 축소돼 범서읍과 인근 지역주민 등 생활권 거주자의 보건·휴양·정서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과 체육시설 형태의 근린공원이 되길 기대한 주민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김종훈 의원은 “도로와 광장, 공원, 녹지 등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2020년 7월부터 일몰제 시행으로 ..

뉴스룸 2024.08.07

부산 기장군, 복지누락 Zero 사업 추진...사각지대 해소

'연말까지 1천300가구 진행'     == 부산시 기장군은 올해 주요 복지시책으로 사각지대 해소 및 예방위해 ‘복지누락 Zero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복지누락 Zero’는 각종 복지혜택 수급이 누락된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급여 지급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권리구제 사업이다. 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활용해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급여) 중 일부 미수급 보장이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과 개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수급 가능한 보장은 직권으로 책정해 시행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보장은 별도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기타 복지서비스와 사례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대상자가 복지 혜택을 누락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

뉴스룸 2024.08.07

울산시의회, 여름철 전동킥보드 화재 예방 주문

‘개인형 이동장차 보관 현장 방문’     == 울산시의회는 7일 방인섭 의원이 시 관계부서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보관 현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보관 방법 및 화재 예방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용 후 거리에 무단으로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전동킥보드의 경우는 화재에 더욱 취약하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 최근 5년간 전동킥보드 화재현황에 따르면, 총 467건의 화재가 발생돼 사망 4명과 부상 64명으로 그 피해는 해마다 증가 추세다. 특히, 여름철(175건)에는 겨울철(75건)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화재 건수가 나타났다. 이는 폭염에 방치된 전동킥보드가 높은 온..

뉴스룸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