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13

경남 양산시, 고립·은둔 청년 희망 하이패스 사업 추진

== 경남 양산시는 고립·은둔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 청년 희망 하이패스’ 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센터 ‘청담’이 지난달 30일 희망 하이패스 참여자 20명과 청년 멘토 10명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챙김 기반 관계회복 지원 프로그램 ‘같이 놀아유’를 진행했다. ‘양산 청년 희망 하이패스’ 사업은 학업·취업·사회적 관계 등을 피하고 외부와 단절한 상태로 생활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담과 참여, 자기 성장 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자립 성장 지원 및 사회관계망을 회복시키고 고립·은둔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같이 놀아유’는 양산시 청년센터의 청년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멘토단 청년과 희망..

뉴스룸 2024.08.06

부산시, 제12회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부산시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양레저체험과 해양산업발전연구(학술대회),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해수욕장 내 키마비치(이벤트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제2회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를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체험 공간(부스) ..

뉴스룸 2024.08.06

경남 김해시, 기후변화대응 건강도시 캠페인 추진

== 경남 김해시는 6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와 협력해 KHCP의 공동정책인 기후변화대응 건강도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건강도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Less, But Better! 줄일수록 좋은 그린 AC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휴가철 에너지 절약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김해시 워크온 커뮤니티에 신규 가입 후 탄소중립 과제를 실천해야 한다.     8월 탄소중립 과제로는 △야외 활동 시 양산 사용 및 실내 온도 1℃ 올리기 △텀블러 사용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대중교통 또는 친환경 자동차 이용하기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가 제시됐다. 이 중 1가지 ..

뉴스룸 2024.08.06

창원시, 다호리 고분군 시굴조사...원삼국시대 대표 유적

== 경남 창원시는 올해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 일환으로 “국가 사적 창원 다호리 고분군” 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매장유산 발굴허가를 득하고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36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시굴조사는 매장유산 조사기관인 (재)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가 맡았으며 지정구역 1십만4,676㎡ 중 기발굴 조사된 1만8,938㎡을 제외한 미조사지역이다. 창원 다호리 고분군은 그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이 1988년부터 2014년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곳은 한반도 국가 형성 과정을 보여주는 원삼국시대 대표적인 유적이다. 통나무를 파내고 만든 관과 부장 바구니 등은 다호리 고분군 세력만의 특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함께 출토된 ..

뉴스룸 2024.08.06

부산항만공사, 지역혁신사업 추진...‘스마트 항만물류’

‘한국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한국해양대학교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 Regional Innovation System)’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것이다. 부산에서는 한국해양대학교 등 14개 지역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이에, BPA는 지역혁신 플랫폼 3대 핵심분야 가운데 ‘스마트 항만물류’인 ‘O2O(Offline to Online) 항만물류 기업지원 샌드박스 구축’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3대 핵심분야는 스마트 항만물류와 친환경 스마트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 소재..

뉴스룸 2024.08.06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건설·운영체험단 모집

‘중·고등학생까지 대상 확대’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함께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건설관련학과(부) 대학생과 미래의 건설 및 물류 전문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2024년 부산항 항만 건설·운영현장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대학생 위주로 부산항 건설현장 체험 및 항만 운영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중·고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체험단은 4팀(팀별 40명)에 총 160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학교는 당일 견학코스 이동차량(임대버스 등) 비용만 자체 부담하고, 식사와 여행자 보험료 등은 BPA와 부산항건설사무소가 지원한다.    이번 체험단은 세계 2대 컨테이너 환적 허..

뉴스룸 2024.08.06

해운대구, 글로벌ㆍ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지하 1층 컨벤션홀서 ‘글로벌·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행사로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글로벌기업과 대기업의 최신 채용 트렌드와 맞춤형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지난해 큰 관심 속에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부산 소재 공기업과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등 멘토 그룹을 대폭 확대했다. 행사는 공개 모의면접과 글로벌기업·대기업 현직자의 취업 트렌드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18개 기업이 멘토로 참여하며 글로벌기업은 나이키와 아마존, IBM, 존슨앤존슨 등 7개 사다. 대기업은 LG생활건강과 현대자동차, 카카오뱅크, 연합뉴스,..

뉴스룸 2024.08.06

울산항만공사, 소규모 항만운송사업장 안전체계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대비 위험요인 파악 등’     == 울산항만공사(UPA)는 6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울산항서 운송업과 하역업, 대리중개업, 보관 및 창고업, 해운항만 물류서비스업 등을 수행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희망 중소기업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중대재해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등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관리체계 설정 △근로자 참여·안전보건 △전사적 안전보건 평가 및 개선 등에 관한 컨설팅과 위험ㆍ유해요소 발굴ㆍ개선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서 확인할 수 있다. UPA는 지난 5년간 사고건수와 하역안전지수 설계 참여유무,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대 3개사를 선정할 예..

뉴스룸 2024.08.06

울산시의회, 공업탑 지하보도 현장 간담회 개최

‘안전사고 예방 등’ 민원사항 전달      == 울산시 의회는 6일 안수일 의원이 공업탑 지하보도 현장서 울산시종합건설본부 및 남구 관계자들을 만나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이용편의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주민의견을 전달하고 실현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안 의원을 비롯한 이재곤 종합건설본부장과 담당 공무원, 이정훈 남구 의원, 송현숙 신정2동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지하보도벽에 부속된 문화공간이 철거된 후 현재는 지하통로의 기능만을 하는 이곳은 계단이 길고 가파른 데다 통행인도 많지 않아 안전확보와 사고예방 등을 위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CCTV 등 안전 편의시설 설치를 요청하는 민원이 많았다. 안 의원은 “한때 울산의 교통중심으로 늘 통행인이 북적..

뉴스룸 2024.08.06

합천군, 제79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 거행

== 경남 합천군은 6일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가 주관해 합천원폭복지회관 내 위령각서 ‘제79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 추모제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와 9일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폭으로 희생된 한국인 영령을 기리며, 원폭으로 인한 한국인 원폭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날,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신성범 국회의원과 차규근 국회의원,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김맹숙 경상남도 복지정책과장,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회 의원, 원폭피해자협회 임원진, 장석도 한국원폭피해자복지회관 관장, 주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및 일본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초헌관에 김윤철 군수..

뉴스룸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