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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역대급 고수온 피해 지원 확대 등 주문

‘양식재해보험료 지원 등’‘주민참여예산제도 개선’     == 경남도의회는 10일 김태규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고수온 피해가 심각한 남해안 양식어가 현장의 참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이상기온 대응장비와 면역증강제, 배합사료,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고수온 대응 어종을 개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지난달 19일 경남 전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후 9월 6일까지 5개 시·군(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543개 어가에 어류 등 2천650만 마리와 멍게 2천686줄 등이 폐사해 509억6,0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도비 증액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장비 보급사업과 면역증강제·배합사료 ..

뉴스룸 2024.09.14

한수원 인재개발원, 지역민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은 10일 울주군 서생면 신리마을회관서 지역의 중장년과 노인층 40여명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정보보호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추석 전·후 노인층 대상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인재개발원 주변 지역 정보보안 관리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인재개발원은 정보보안 분야 실무적 지식 교육기관으로써 그간 쌓아온 교육기법의 경험을 통해 보이스피싱의 작동 원리와 사례를 노인층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알려줬다. 또, 실제 사기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과 사기 발생시 신속 대처를 위한 실무사례 등을 교육했다.

뉴스룸 2024.09.14

울산시의회, KTX울산역 연결도로공사 주민간담회 개최

‘공사지연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 울산시의회는 10일 홍성우 의원이 삼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서 시 종합건설본부와 도시공사 관계자 및 사업지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연결도로 공사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연결도로 공사 지연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공사는 KTX울산역 역세권 1단계 부지인 우성스마트시티뷰 아파트 일원에서부터 경부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서울산보람병원 앞 국도 35호선을 잇는 지하통로 박스 및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공사가 지연되는 사유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공사 지연에 ..

뉴스룸 2024.09.14

부산 기장군,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 공모선정

‘국비 6억원 확보’‘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 부산시 기장군은 10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이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마을 진입로 개설과 주차장 조성 등 ‘생활기반사업’과 누리길 조성 및 경관사업 등의 ‘환경문화사업’으로 구분된다. 군은 지난해 ‘2024년 주민지원사업’으로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주민지원사업’으로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 숲 경관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6억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

뉴스룸 2024.09.14

고리원자력본부, 사회복지시설에 기장쌀과 배 등 5천6백만원 지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전날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역 특산물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춘동 기장군 장애인협회장과 박경수 고엽제전우회 기장군지회장, 장준표 기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및 송수호 동부산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특산물로 구매한 기장쌀 1톤400㎏과 기장배 등 총 5천6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장안읍과 일광읍 관내 무료급식소에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곰탕 약 300인분을 지원했다.

뉴스룸 2024.09.14

해운대구, ‘다문화가족 두근두근 미래직업체험’ 개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7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키자니아 부산점서 '다문화가족 두근두근 미래 직업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1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요리사와 수의사, 은행원, 자동차 연구원, 경찰 등 여러 직업을 경험하며 자녀의 미래 직업 선택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됐다.

뉴스룸 2024.09.14

부산시장, "격차해소 위해 비수도권에 혁신거점 육성해야"

‘수도권 일극주의 극복 전략 제시'‘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개최     == 부산시는 1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 처음으로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를 서울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이다.정책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시도지사들이 직접 나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주요 위기를 진단하고, 지방정부의 입장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며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국 13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각 지역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기조 분과(세션), 일반 분과(세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형준 시장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기조 발제로 시작됐..

뉴스룸 2024.09.13

제8회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 개최

‘미래 선박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 주제    == 울산항만공사(UPA)는 1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서 국내외 해운 및 항만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한 올해 콘퍼런스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공동 추진을 통해 ‘미래 선박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지원과 안전항만으로써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콘퍼런스는 ‘해운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목표’를 주제로 유럽해양안전청(EMSA) 모니카 마르케스 라말류 선박안전프로젝트 담당관의 ‘해양분야 탈탄소화 안전 시행의 길을 열다-EMSA의 공헌’과 이동만 UPA 물류전략실장의 ..

뉴스룸 2024.09.13

부산항만공사, 전자인수도증 도입 유공자 9명에게 표창 수여

‘사고위험 낮추고 비용절감’     ==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전자인수도증 도입 유공자 9명에게 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의 운영 효율화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의견 제시로 전자인수도증을 확산하는데 기여한 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와 화물 트럭기사, 사업수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전자인수도증(e-slip)은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 입구서 발급하던 기존 종이 인수도증을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것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부산항 내 모든 터미널에 전면 도입됐다. 현재 이용률은 95% 달해 화물차 기사의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낮추고 종이 인수도증 발급에 따른 비용을 줄이는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터미널마다 다른 구조와 ..

뉴스룸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