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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스토킹 및 교제 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피해자 애프터케어 간담회 개최’    == 부산시의회는 22일 행정문화위원회 서지연 의원이 중회의실서 ‘스토킹 및 교제 폭력 등 고위험 피해자 애프터케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스토킹 및 교제 폭력에 대한 사건·사고가 부산을 포함한 전국서 지속 발생하고 있으나 절대적인 대응 장치나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현 실태를 지적하고 부산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서지연 의원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회와 여성가족국, 여성 폭력 통합 대응기관 이젠센터 실무진 등 관계자가 참석해 현 상황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토킹·교제 폭력 신고현황을 토대로 가해자에 대한 경고와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체계를 ..

뉴스룸 2024.08.23

울산시,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

‘교통카드 시연회 개최’     == 울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를 추진하기 위해 22일 덕하공영차고지서 교통카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버스조합이사장과 지선·마을버스협의회장, 노조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버스택시과장으로부터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내버스에 승차하면서 교통카드 단말기에 교통카드 결제할 때 정상적으로 ‘0’원 처리되는지와 환승할 때에도 ‘0’원으로 처리되는지를 확인했다. ‘시내버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는 울산시 관내 일반 시내버스와 직행좌석형 버스, 울산역 연계 리무진 버스, 지선‧마을버스 등 전 노선과 전 차량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울산시는 별도의 체..

뉴스룸 2024.08.23

부산 기장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개최...순회 공연

== 부산시 기장군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관내 동해선 역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음악회는‘부산시 2024 구‧군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돼, 동해선 역사와 협의를 거쳐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한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동해선 역사를 배경으로 대중적인 드라마 OST 및 클래식 음악을 고품격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공연하면서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 6월 기장역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8월 28일 오후 2시 좌천역과 9월 25일 오후 6시 오시리아역, 11월 27일 오후 2시 3..

뉴스룸 2024.08.23

새울원자력본부, 6억3천5백만원 장학금 전달,,,지역학생 650명

‘새울 희망 미래 장학금’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2일 대회의실서 지역의 대학생과 고교생에게 ‘새울본부 희망 미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유섭 본부장을 비롯한 새울원자력본부 관계자들과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에는 선발된 650명의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총 6억3,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새울원자력본부는 매년 발전소 인근 지역의 미래 세대 양성과 학습 여건 개선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룸 2024.08.23

국립부산과학관, 융합형 인재 전략 특별강연

‘여름방학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 국립부산과학관은 22일 여름방학 맞아 과학체험 확대 제공하기 위해 융합형 인재 전략 강연 및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강연 시리즈 N번째 과학으로 엑소(이선호) 과학커뮤니케이터가 ‘엑소쌤이 들려주는 융합형 인재가 되는 확실한 전략’ 주제로 한 강연을 24일 오후 2시 30분 대회의실서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기초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열려라! 거울나라!’를 주제로 한 특별프로그램이 31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된다. 거울의 개수와 각도에 따른 물체의 모습을 살펴보고 만화경을 만들어 빛의 반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

뉴스룸 2024.08.23

울산항만공사, 국내항만 최초 ‘안전지수’ 개발

‘중대재해 ZERO달성 기여’     == 국내항만 최초로 항만건설현장 근로자와 항만시설물의 안전을 측정하는 지수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2일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대응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울산항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의식지수 및 시설물 안전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안전의식지수는 안전태도 및 지식과 공사의 이해도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돼 건설현장 근로자의 의식지수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시설물의안전및유지관리에관한특별볍’에 따라 항만 시설물을 A~E등급으로 분류해 유지관리 하고 있었지만, 관리 품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시설물 안전지수도 함께 개발했다. UPA는 이 지수를 활용해 향후 발주공사의 안전관리 매뉴얼 작성과 안전의식지수가 저..

뉴스룸 2024.08.23

울산시, 공공데이터 활용 6건 수상작 선정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 울산시는 21일 회의실서 ‘2024년 울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결과, 아이디어 기획부문 12건과 제품ㆍ서비스 개발부문 6건 등 총 18건이 접수돼,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아이디어 기획부문서 대상은 울산대학교의 ‘시니워크’ 며 우수상은 울산과학기술원의 ‘노상주차 패턴 분석 및 주차공간 확보 예측’, 장려상은 울산대학교의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서비스’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시니워크’는 최적화된 산책 경로 추천부터 건강 점..

뉴스룸 2024.08.23

부산시, 청년정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맞춤형 주요 정책 높이 평가’    == 부산시는 21일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국무조정실이 45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 실적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주 내용은 일자리와 주거, 교육, 문화 등 7개 분야의 우수 정책들을 평가한다. 올해는 '청년의 삶 개선 정도' 등 정책이 청년의 삶에 미친 영향을 비중 있게 평가됐다. 시는 △일자리 분야(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주거 분야(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교육 분야(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금융 분야(신용회복 지원) △복지 분야(청..

뉴스룸 2024.08.23

경남도지사, “긴급 서민생계비 지원제도 마련하라”

실국본부장회의 개최...생계형 대출제도 필요 등     == “기초적인 생활을 해결하기 위해 소액대출을 받고 싶어도 못 받는 도민들이 있다. 이분들도 경남도민이고 도는 이분들의 최소한 생계유지를 위해 도민 긴급 생계비 지원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20일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의 소액생계비 대출제도에 11만명의 국민이 신청했다”며 “이자율이 15.9%임에도 불구하고 생계비 대출에 이만큼 몰리는 것을 보면 국민들의 생활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 지사는 “최근 도정 현장을 다니며 간담회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100만원 소액대출을 받고 싶어도 금융기관서 거절당하는 도민들도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소상공인 육성자금..

뉴스룸 2024.08.23

해운대구, 주인 없는 위험한 간판 철거...조사반 편성

== 부산시 해운대구는 21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불법 방치 간판을 철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부산시옥외광고협회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꾸려 조사에 착수했다.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관리자 없이 방치된 불법 간판이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간판이 정비 대상이다. 현장 조사 후 광고주에게 자진 정비하도록 안내하고, 광고주가 확인되지 않는 무연고 간판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서 추락 위험과 간판 유형, 설치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철거 대상을 선정한 뒤 9월부터 직접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11월까지 시행하며, 철거 대상 간판에 대한 주민 신고도 받고 있다. 신고 방법은 창조도시과를 방문..

뉴스룸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