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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쌀 소비문화 정착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 기장군은 전날 청사서 농협중앙회 부산본부와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전한 쌀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장군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농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협약내용은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노력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 협력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실천 등이다. 이날, 협약에 앞서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는 군청사 1층 로비서 출근 직원 대상으로 쌀 500포(포당 1kg)와 쌀떡 500개를 배부하면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뉴스룸 2024.08.08

양산시,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국산화 프로젝트 추진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착수회의 개최’     == 경남 양산시는 8일 ‘우주항공 및 방산용 실란트 소재의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착수회의를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재)경남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노루페인트(주)와 그린케미칼, 서울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주)새론테크, 부산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컨소시엄 과제별 주요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실란트 국산화를 위한 실증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기반조성 사업과 연료탱크 보호 및 부식방지용 실란트, 항공기 동체 보수용 실란트를 개발하는 ..

뉴스룸 2024.08.08

해운대구,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 실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보건소가 어린이 1천600여명 대상으로 42회에 걸쳐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노래, 율동 등으로 재미있고 쉽게 관련 내용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8월부터 10월까지 3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 외에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29곳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해 알레르기 원인 검사 비용 지원과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에 나서고 있다.

뉴스룸 2024.08.08

경남도의회 의장, 무더위 어르신 쉼터 현장 점검

== 경남도의회는 8일 최학범 의장이 김해 신어경로당과 양산 사할린 한인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폭염피해 예방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서희봉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과 최영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정영철 NH농협 김해시지부장, 김원묵 양산시지부장, 오종수 경남도청 자연재난과장, 박영규 노인정책과장이 함께 참여했다. 쉼터를 찾은 최 의장은 시설관리 상태와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경남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최고기온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양산이 39.3도로 경남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6..

뉴스룸 2024.08.08

경남도의회, 원예시설 지원 근거 마련...조례 제정

‘노동력과 농업경영비 절감’‘농업생산성 향상’     == 경남도의회는 8일 조인제 의원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원예시설 지원을 위해 ‘원예시설지원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2022년 경남도내 원예시설은 9천984ha로 전국서 가장 넓지만 재해에 취약한 구형 원예시설과 가온을 해야 하는 원예시설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이동식 원예시설 비중이 전국서 가장 높다”면서 “본 조례를 제정해 원예시설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원예시설 지원에 필요한 시책의 발굴·추진과 지원계획의 수립, 시설·장비의 현대화, 기술 개발 및 보급 등 지원, 실태조사 등을 담고 있다. 통계청서 발표한 2022년 ‘시설채소온실 현황 및 생산실적’에 따르면, 경남의 원예시설은 9천984ha..

뉴스룸 2024.08.08

울산시의회, (가칭)울산학생 창의누리관 설립 간담회 개최

동구지역에 건축 연면적 4천469㎡ 건립지하 1층에 지상 4층 규모      == 울산시의회는 8일 강대길 의원이 시의회서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및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지역에 설립을 추진중인 ‘(가칭)울산학생 창의 누리관 설립 설명회 및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 누리관은 2026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울산 동구 방어동에 건축 연면적 4천469㎡와 총사업비 263억원 규모로(지상4층, 지하1층) 울산교육청에서 설립을 추진 중인 학생복합체험시설이다. 강 의원은 “동구지역은 울산 구·군 지역 중 유일하게 교육청 소관 학생체험시설이 없어 2만1,000여명의 동구지역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학생체험시설의 부재와 ..

뉴스룸 2024.08.08

부산항만공사, 야외 작업현장 폭염 대응 총력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물류동맥 부산항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살수차까지 동원하는 등 관계기관들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부산항운노동조합과 부산항만물류협회, 터미널 운영사들과 공동으로 부산항 북항과 신항, 감천항의 각 부두 현장에 2주일 동안 대형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두별로 살수차 2대씩을 동원해 컨테이너 고정장치 체결 및 해체와 같은 야외작업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안벽구간 위주로 하루 3회 이상 물을 뿌린다.     살수차 1대가 한 번에 15t 정도의 물을 살포할 수 있다. 살수차 운영은 폭염에 달궈진 콘크리트 바닥의 열을 식히고 미세먼지를 제거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뉴스룸 2024.08.08

해운대구,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5일 고립 위기에 있고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단독가구 35명 대상으로 중장년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인 ‘함께 해운대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고독사 비중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신체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셀프코칭을 통한 감정 케어를 첫 주제로 10월까지 월 2회에 걸쳐 총 6회 진행되며 개인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와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기회도 제공된다.

뉴스룸 2024.08.08

부산시의회, 고등학생 의회교실 개최...17개교 60여명 참여

== 부산시의회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대회의실서 ‘2024년 고등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회교실에는 관내 17개 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참가해 모의의회와 본회의장 견학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 체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등학생 의회교실은 중학생 의회교실과 함께 매년 열리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18개교 71명이 참가했다. 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중학생 대상으로 처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 이래 이를 차츰 확대 추진해왔다. 특히, 작년부터는 의회교실 참여활동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돼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의 참여가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의정 ..

뉴스룸 2024.08.08

새울원자력본부, 사랑 듬뿍 담은 밑반찬 배달...3천만원 상당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8일 간절곶나눔회와 함께 울주군 서생면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3,000만원 상당  ‘사랑의 밑반찬’ 배달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배달’은 매월 2회 간절곶나눔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새울봉사대와 함께 배달하는 봉사 활동으로 서생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35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뉴스룸 202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