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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송정 해양레저 ‘더레스트마린’ 25일 오픈

== 부산시 해운대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송정 죽도공원 앞에 자리한 해양레저 특화사업장 ‘더레스트마린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지난 2009년 10월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으로 지정받아 2013년 2월 건물을 준공했으나 사업자 사정으로 그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았다. 지난해 5월 ㈜창조씨티로 사업자를 변경한 이후 8월부터 9월까지 해양레저사업 시범 운영에 이어, 11월에 해양레저 운영 협약 체결 등을 거쳐 올해 6월 개장하게 됐다. 더레스트마린 사업장은 3층 규모로 1층에는 안내 데스크가 있고 2층에는 카페, 3층에는 해양레저 교육장이 있다. 이곳은 오는 10월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바나나보트와 땅콩보트, 패들보드, 카약을 즐길 수 있다. 키 1..

뉴스룸 2024.06.21

부산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선정

= = 부산시는 21일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에 15분도시 모델인 영도구 사업이 선정돼 생활인구 확충 등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인구감소 지역 전국 9개 시·도와 85개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선정된 지자체는 부산 영도구와 강원 평창군, 충북 단양군, 충남 예산군, 전북 장수군, 전남 강진군, 전남 진도군, 경북 영양군, 경남 의령군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부산시 사업은 영도구 '지역향토기업 특화 F&B+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Young B.L.U.E. Valley)'로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15분도시 부산’ 해피챌린지 시범 사업 노력의 결..

뉴스룸 2024.06.21

경남도, 2024 제5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 대회 개최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 주제    == 경남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서 ‘제5회 지역혁신 분권자치 거버넌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전국 순회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경남도와 창원시, (사)거버넌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21일,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순은 서울대 특임교수, 김영래 아주대 명예교수,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 박승주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 차성수 깨어있는시민문화전시체험관 관장 등 공동조직위원장과 분권자치 및 지역운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

뉴스룸 2024.06.21

부산 금융기회발전특구 최종 지정...신산업 성장 견인

== 부산시는 20일 지방시대위원회서 '금융기회발전특구'로 부산이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서에는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면적 10,293㎡)와 일반용지(면적 16,973㎡), 북항재개발지역 2단계(면적 723,710㎡) 총 75만 976㎡를 특구 지역으로 선정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부산BDX‧BNK자산운용‧코스콤 등 3개 앵커기업을 포함한 29개 금융기업이 1조4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이 특구는 관계기관 사전자문(컨설팅) 및 산업통상자원부 실무위원회 사전검토(6.10.)와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성장분과위원회 계획검토(6.14.)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문현금융..

뉴스룸 2024.06.20

‘남해안권발전특별법’ 여ㆍ야 공동대표 발의...22대 국회

== 경남도는 20일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문금주 민주당 국회의원이 남해안권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남해안권발전특별법안’을 제22대 국회 여·야 공동대표가 발의해 법안으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해안권은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으로 진출할 수 있는 관문으로 화학·조선·우주항공 산업이 발달한 동북아의 지정학적 요충지다. 이곳은 갯벌과 해안 등 천혜의 자연자원, 이순신 장군의 승전 등 문화·역사 유산 자원으로 그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 또,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경제의 한계로 인해 성장률 저하와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에 봉착돼 있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학계 및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지난 2005년 경남이 주도한 ‘남해안발전 기본구상’은 남해안권 발전에 특화..

뉴스룸 2024.06.20

울산항만공사, 2년 연속 정부 경영평가 ‘우수’ 등급 획득

== 울산항만공사(UPA)는 정부 경영평가서 최고 등급인 ‘우수(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기획재정부) 경영평가서 우수등급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해 우수한 경영실적을 인정받게 됐다. 지난해 정부가 공공기관 평가대상이었던 4대 항만공사를 기타 공공기관으로 분류하며 UPA는 올해 부처(해양수산부)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직원수 300인 이상 기관만 공공기관운영위원회 평가대상으로 하고 다른 기관들은 소속 부처의 평가를 받도록 했기 때문이다. UPA는 글로벌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 석유·화학 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공부문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과 안전관리, 고객 맞춤형 항만운영·스마트항만 구축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항을 고객중심의 항..

뉴스룸 2024.06.20

경남 창원시, 탄소중립 실천 7억3천만원 지급

== 경남 창원시는 20일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세대 중 지난해 하반기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5% 이상 절약한 5만1,271 세대에 총 7억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계좌 입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6월 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는 가정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가입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환경과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가입자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는 반드시 개인정보를 현행화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

뉴스룸 2024.06.20

부산항만공사, 인도네시아 바탐항과 교류협력 MOU 체결

== 부산항만공사(BPA)는 20일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 주의 바탐 시에서 항만 공기업인 ‘페르세로 바탐(PT Persero Batam)’과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환적과 스마트 및 친환경 항만개발을 위한 상호 이익 촉진을 목적으로 △환적항 운영과 개발 관련 정보 및 경험 교환 △전문가 간 파트너십 육성 및 인력 교류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참여 강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 앞서, 지난 2022년 7월 우리나라 해양수산부와 인도네시아 해사조정부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환적 중심 항만을 꿈꾸는 바탐항은 글로벌 거점 환적항만인 부산항의 성장 전략과 노하우에 관심이 많았다. 인도네시아는 연간 해상물동량이 약 1천700만TEU에 이르는 세계 11위..

뉴스룸 2024.06.20

경남 김해시, 희망일자리버스 10명 현장 채용

== 경남 김해시는 희망일자리버스가 전날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 5번째 운행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희망일자리버스는 철도차량 및 방산산업 부품 제조업체인 흥일기업㈜와 창호용 하드웨어 제품 제조업체 (주)대현상공을 방문하고 기업탐방과 현장면접을 진행해, 참여한 구직자 총 27명 중 10명이 즉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희망일자리버스는 구직자가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직행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 구직자와 청년뿐만 아니라 신중년 및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김해시 희망일자리버스에 참여한 기업은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과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시 인센티브가 부여되며,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뉴스룸 2024.06.20

에쓰오일, 미생물원료 기반 항공유 생산 추진

'유일바이오택ㆍ고려대와 업무협약 체결'    == 에쓰오일은 전날 미생물 생산 기술 보유 스타트업인 유일바이오텍ㆍ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대학인 고려대학교와 바이오 항공유 생산 전 과정서 ‘K-SAF(국산 지속가능항공유)’ 실현을 목표로 ‘유글레나 기반 바이오항공유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서울 마곡산업단지 내 에쓰오일 기술개발(TS&D)센터서 3자간 산학협력을 통해 국내 바이오항공유 산업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원료부터 제품까지 전 과정서 활발한 성과 공유를 목표로 체결했다. 에쓰오일은 유일바이오텍ㆍ고려대와 공동 개발을 통해 미세조류인 유글레나서 추출한 지질을 공정 원료로 활용할 경우 높은 전환율로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이 가능해 항공 분야의 ..

뉴스룸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