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10만원 저축하면 두배 이상 되돌려 받아’ == 부산시는 31일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신규 참가자 4,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소득이 불안정한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참가자가 2년 또는 3년간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만기 시 최대 720만원 이상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일하는 청년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을 개선하고 지원 자격도 완화했다. 부모님의 소득과 상관없이 청년의 소득으로 판단하고 청년의 소득 기준도 기준중위소득 140%서 150%로 상향했다. 또한, 고용보험 가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