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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

== 부산시는 전날 박형준 시장이 국제의전실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 대사를 만나 부산ㆍ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976년 시모노세키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후 후쿠오카시와 오사카시, 나가사키현과 차례로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 바둑교류대회와 한국도서 기증, 초등학생 해외 파견 연수, 조선통신사행렬 재현 사업 등 활발하게 교류사업을 실시해 왔다. 올해 5월 신임장 제정식한 코이치 대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년 한미일 글로벌리더십 청년 서밋' 행사에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뉴스룸 2024.07.13

경남 합천군, 합천호에 민물 쏘가리 치어 2만미 방류

== 경남 합천군은 12일 합천호에 쏘가리 치어 2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했다. 이날,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과 대병 어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된 쏘가리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서 생산한 전장 3cm 이상의 우량 치어다. 쏘가리는 하천 중류의 물이 맑고 바위가 많은 큰 강에서 서식하며 큰 돌이나 바위 틈서 떼를 짓지 않고 단독으로 생활한다.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천적이기도 하며 동작이 매우 민첩하고 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어 우리나라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쏘가리는 회와 매운탕으로 주로 소비되며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민물고기의 대표적인 어종이기도 하다.

뉴스룸 2024.07.13

해운대구, 현 청사 활용 방안 마련 첫 회의 개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전날 중회의실서 ‘현 청사 활용 방안 지역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협의체는 주민과 구의원 등 36명으로 구성했으며 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고 현 청사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기구다. 이날, 협의체는 전국 아이디어 공모와 설문 조사, 주민 포럼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4가지 도입시설 유형에 대해 설명했다. 4가지 유형은 △북카페와 워케이션 등이 있는 ‘복합 공유공간’ △상설 전시장과 팝업스토어 등 트렌디한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플랫폼’ △대규모 공연장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종합문화예술회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과 주민편의시설이 있는 ‘복합 주차시설’이다. 참석자들은 4가지 유형..

뉴스룸 2024.07.13

울산항만공사, 인구정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울산항만공사(UPA)는 전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 통해 정부의 인구정책에 적극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UPA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배우자 출산휴가 대상 직원 100% 활용, 선택적 근로시간제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실현했다. 또한, 육아환경 개선과 가족친화를 위해 출산축하금 신설,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운영, 임직원 자녀진로캠프 및 울산항 협력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룸 2024.07.13

베트남 다낭시 당서기 일행, 벤치마킹 위해 부산항 방문

== 부산항만공사(BPA)는 12일 베트남 다낭시의 응우엔 반 꽝 당서기를 비롯한 고위 관료 대표단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다낭시 당서기 일행은 부산항의 선진화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다낭시에 새롭게 건설 중인 항만에 대한 조언과 노하우를 얻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부산항의 현황 및 중장기 확장 계획과 컨테이너 정기노선 현황, 배후단지 활성화 방안 등 항만 전반에 관해 많은 질의를 했다 또, 최근 신항에 개장한 완전자동화터미널과 같은 혁신적인 운영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낭시는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를 연결하는 주요 육상 교통로와 베트남 남북을 잇는 1번 국도가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물류 허브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부산항은 개발도상국 항만개발의 모범사례로써 베..

뉴스룸 2024.07.13

부산 기장군, ‘제1차 기장군ㆍ국민의힘 당정협의회' 개최

== 부산시 기장군은 12일 브리핑룸서 ‘기장군ㆍ국민의힘, 2024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종복 군수와 간부공무원 16명, 정동만 국회의원, 박종철·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국민의 힘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종복 군수는 국·시비 지원사업과 주요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사업은 안적사 전통사찰 보수정비와 철도 유휴부지 생태숲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정관 중앙공원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일광신도시 우회도로 개설 등에 대해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 야구박물관 건립 △기장읍 생..

뉴스룸 2024.07.13

부산도시공사, 공원자체브랜드 개발 추진...‘공원비채’

‘개발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부산도시공사(BMC)는 전날 공원 자체 브랜드 개발을 위해 ‘BMC 공원 브랜드 개발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이 참석해 용역 수행업체(아이엠커뮤니케이션)서 제시한 브랜드 개발 방향과 컨셉, 로고디자인 후보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당 용역은 공사의 정체성과 미래 방향성을 담은 자체 공원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대시민 경쟁력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공원비채’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내고 일반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기 위한 로고 디자인 후보안이 제시됐다. 앞서, 공사는 일반 시민들과 공사 내·외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다수의 득표를 ..

뉴스룸 2024.07.13

해운대구, 파리올림픽 출전 ‘하지민 요트 선수’ 격려

==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해운대구 요트팀 하지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 부산시 해운대구는 전날 김성수 구청장이 이같이 말하면서, 제33회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해운대구청 요트팀 하지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22개 종목 262명(선수 144명, 지도자 118명)이 참가한다. 하지민 선수는 요트 종목의 유일한 국가대표다. 한국 요트 간판 선수인 하지민은 19세였던 2008 베이징을 시작으로 2012 런던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에 이어 2024 파리까지 5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성적은 28위서 24위, 13위, 7위로 계속 상승했다. 하 선수는 이미 여러 차례 국위..

뉴스룸 2024.07.13

해운대구, 정책인지도 및 생활 여론조사 결과 ‘83.7%’ 만족

미래 발전 과제 1순위는 ‘일자리·경제’     == 해운대구민 83.7%가 해운대서 생활하는 데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지난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18세 이상 구민 1천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11일 밝혔다. ‘만족스럽다’는 답변은 좌동(90.1%)과 중동(89.1%)서 특히 높았으며 반여동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이 28.9%에 달했다. 전체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은 15.5%이었고 무응답이 0.8%였다.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대해서는 구민 63.5%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잘 못 하고 있다’는 23.6%이고 ‘매우 잘못함’은 4.8%였다. 긍정 평가한 699명 중 39.5%가 ‘과거보다 좋아지고 있어서..

뉴스룸 2024.07.13

합천군, 안전운행 및 교통약자 인식개선 교육 실시

== 경남 합천군은 전날 위수탁기관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와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별관서 운전자 대상으로 안전운행 및 교통약자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중증보행장애인과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다. 이날, 교육은 교통약자 인식개선과 친절서비스, 도로교통법상 준수사항, 안전운전요령, 사고발생 시 긴급조치 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특별교통수단 승·하차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사고 유형을 교육해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줄 수 있도록 강조했다.

뉴스룸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