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39

부산시, 4월부터 교통약자 콜택시 통합 운영시스템 시범운영

==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장애인 콜택시'와 '임산부 콜택시'의 운영시스템과 협약 구조를 통합·개편한 '교통약자 콜택시 통합 운영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는 2012년 도입된 비휠체어 보행상 중증장애인을 위한 바우처 콜택시로 특별교통수단을 보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임산부 콜택시(마마콜)’는 저출산 극복 대책으로 2020년 부산시가 전국 특·광역시 중 처음으로 도입한 임산부 바우처 콜택시다. 현재, ‘장애인 콜택시’는 자비콜 750대와 ‘임산부 콜택시’는 등대콜 2천100대가 협약해 개별 운영 중이다. 부산시는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고 콜택시 운영의 효율성과 최적화를 도모하기 위해 현행 개별시스템 구조를 하나로 통합 확대 운영한다. ..

뉴스룸 2025.03.19

부산시, 지역경제 반등 정책 방향 제시

민관합동 경제회의 개최   == 부산시는 16일 대회의실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 민관 합동 경제회의‘를 열고 경제단체·유관기관 등과 함께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의 복합 경제 위기와 저성장 극복을 위해 2025년 경제정책 방향과 기관별 시책을 함께 공유하고 경제활력의 추진 동력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경제단체와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 대표들을 비롯해 부산시 경제 관련 실·국장과 산하 출자·출연기관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경제정책 방향 발표와 유관기관별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주요시책 공유, 의견 청취 및 토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부산시는 올해 미국 신정부 출범 및 국내 정치 상황 등 그 어느 때 보다 확대된 불확실성으로 시민..

뉴스룸 2025.01.17

부산시, ‘CES 2025’에 지역혁신기업 23개사 참가

== 부산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5’에  '통합부산관' 이라는 이름으로 첫 단독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곳에서 부산 지역 혁신기업과 함께 부산의 스마트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통합부산관은 ‘CES’ 행사장인 글로벌 파빌리온(Global Pavilion) 내에 위치하며 8개 부서·기관과 협력해 총 25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CES는 정보기술(IT)분야서 세계 최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전자제품전시회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한다. 부산시는 개최기간 동안 참여한 부산의 혁신기업 23개사의 전시를 지원하며 지역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홍보한다. 지난 7일 박형준 시장과 킨지 패브리지오 미국소비자기..

뉴스룸 2025.01.09

부산시, 피란수도 유네스코 등재 본격화

== 부산시는 3일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본격 추진과 관련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단일화된 온라인 플랫폼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공식 누리집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은 지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으며, 올해 등재 추진의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부산시 문화유산과와 뉴미디어담당관이 협력해 지난해 12월 온라인 소통 공간인 누리집을 구축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이번 누리집 개설로 카테고리의 일부 분야였던 '(세계유산)피란수도 부산유산'이 공식적으로 별도 구축돼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가치, 역사적 의미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게 된다.    특히, 유네..

뉴스룸 2025.01.04

부산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도시 선정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벡스코서 열려      == 부산시는 2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개최 도시' 공모에 벡스코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최 예정일은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WSCE는 세계 각국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토부와 과학기술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매년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일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컨벤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12월 30일 국토부가 개최지를 발표했다. 부산시는 공모 시작인 지난해 10월 30일부터 협력 기관인 벡스코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관광공사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

뉴스룸 2025.01.03

부산시, ‘15분도시 부산 조성’ 디자인 분야 입상

당감·개금 생활권 2곳선형공원과 옹벽    == 부산시는 31일 박형준 시장의 핵심 공약인 '15분도시 부산'으로 조성된 당감·개금 생활권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의 디자인이 ‘2024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 2곳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당감·개금 생활권은 ‘15분도시 부산’의 첫 준공 사업지다. 그중 지난달부터 개방돼 일반 시민들이 이용 중인 ‘당감·개금 생활권 선형공원’의 디자인이 국내 및 해외 디자인산업에서 최고의 디자인과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iT) 어워드 2024’에서 본상(동상)을 받았다. 또한, 삭막한 콘크리트 옹벽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탈바꿈한 ‘당감·개금 생활권 옹벽경관’의 디자인은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4 핀업 디자인 어워드 BEST 100’에..

뉴스룸 2025.01.02

부산시, 기회발전특구지구 지정... 연내 2곳

== 부산시는 27일 전력반도체와 이차전지,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들의 투자계획이 제시된 기장군·강서구 총 57만5,000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경남도와 부산시에 기회발전특구를 추가 지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로써, 부산은 올해 상반기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이어 또 하나의 특구를 확보하며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단지 △동부산 이파크(E-Park)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지구로 모빌리티 소부장 분야인 이차전지와 전력반도체, 자동차 부품 분야다. 기장군에는 지난해 7월 지정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인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16만평과 동부산 E-PARK 일반산업단지 31만2,000평이 지정됐다. ..

뉴스룸 2024.12.29

오시리아 관광단지 메디타운 ‘라우어’ 신축공사 현장 '불'

1명 중상과 4명 연기흡입20여명 근로자 대피 소동   ==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내 메디타운 ‘라우어’ 신축 공사 현장서 17일 오후 3시 56분께 불이 났다. 이날, 현장에 도착하니 지하에 검은 연기가 많이 났고 내부에 고립된 현장근로자 4~5명과 다른 층서 작업하던 근로자 20여명이 옥상에 대피해 있었다고 소방관계자가 전했다. 부상자는 1명 중상과 4명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고 대피한 20여명도 현장 응급의료소에 안정을 취한 후 귀가 조치됐다. 당일 오후 6시경 화재는 완진됐다. 현장에는 헬기 등 장비 57대와 출동인원 214명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관계자는 발화점이 노인복지주택 102동 지하 1층 남자 사우나실서 불이 났다고 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고 말..

뉴스룸 2024.12.18

부산ㆍ경남 행정통합 공론화 제1차 회의

== 부산시는 12일 부산시티호텔서 ‘부산ㆍ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8일 출범한 부산ㆍ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의 첫 번째로 앞으로 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호환과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공론화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운영규칙과 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운영규칙은 공론화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회의 역할과 임기 등을 규정했다. 위원회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관한 제반 사항을 논의하며 기본구상안 수립과 권역별 토론회, 홍보, 여론조사, 최종의견서 작성 및 제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위원..

뉴스룸 2024.12.13

부산시, 원전해체 분야 종합 플랫폼 개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개원식    == 부산시는 2일 기장군 장안읍 소재에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1단계(사무동·연구동·목업동) 건설 완공으로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내 연구원 인력이 이곳 본원으로 이전하고 새출발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부산시민안전실장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차관과 울산시 경제부시장, 기장군수, 울주군수,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전케이피에스(KPS) 사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KORAD) 이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국가 차원서 원전해체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연구원의 위치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569(부산․울산 경계..

뉴스룸 202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