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20

부산시, 원자력산업 에너지기술 인력 양성...영남권 15기관 참여

‘부산ㆍ울산ㆍ경남ㆍ경북 공동수행’ 업무협약   == 부산시는 지난 12일 웨스틴조선 부산서 영남권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남, 경북)가 참여하는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공동 수행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ㆍ부산대학교ㆍ동의대학교ㆍ부산테크노파크와 울산시ㆍ울산과학기술원ㆍ울산테크노파크, 경상남도ㆍ경상국립대학교ㆍ인제대학교ㆍ경남테크노파크, 경상북도ㆍ포항공과대ㆍ한동대학교ㆍ경북테크노파크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15개 참여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에 정주할 원자력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

뉴스룸 2024.07.14

창원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추진보고회 개최

== 경남 창원시는 8일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의회 대회의실서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모사업 제안서 관련 부서장과 탄소중립 지원센터, 용역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안사항의 검토 및 의견수렴을 거쳤다. ‘탄소중립 선도도시’는 탄소중립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배출을 저감·흡수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도시를 선정하는 환경부·국토부 공모사업이다. 지난해 12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는 39개 기관으로 경남도내 예비 대상도시는 창원과 김해, 진주, 양산시다.    선정된 예비대상지는 연간 온실가스를 15만톤 내외 감축할 수 있는 민간협력과 정부 지원, 신규사업 등 최종 제안서를 오는 7월말까지 접수해야 한다. 심사기준..

뉴스룸 2024.07.09

경남 김해시, 민선8기 2주년 기자회견...10대 현안 반드시 해결

== “다음 2년은 ‘철학이 있는 속도’가 거둬들이는 결실들을 하나하나씩 증명하는 시간들로 채워질 것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일 브리핑룸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2년 전 시정연설서 ‘방향이 곧 속도’라는 철학을 말씀드렸고 이제 이 방향의 축 위에서 더 넓고 높은 곳을 향해 속도를 내겠다”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시정은 공약 이행률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하반기 시정을 견인하는 10대 현안들을 반드시 해결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올 1분기 현재 공약 이행률은 29.87%로 6대 분야 144개 공약 중 43건을 완료해 작년과 올해 부산·경남 기초지자체 유일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시정 생산성을 입증했다.     나..

뉴스룸 2024.07.01

에쓰오일, 국가서비스 대상 주유소 부문 7년 연속 우수

== 에쓰오일은 27일 대한민국대표 싱크탱크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서비스대상”서 주유소부문 7년연속 1위와 ‘My S-OIL App’  부문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다양한 서비스부문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서비스와 기업을 선정한다. 에쓰오일은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활동과 서비스로 고객기반을 지속 확대함은 물론, 대내외 환경변화에 맞춰 편리한 서비스와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는평가를 받았다. 에쓰오일은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해 SNS와 스포츠경기장, 핫플레이스등 온·오프라인에서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특별한 브랜드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품정량을..

뉴스룸 2024.06.28

경남 창원시, 탄소중립 실천 7억3천만원 지급

== 경남 창원시는 20일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세대 중 지난해 하반기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5% 이상 절약한 5만1,271 세대에 총 7억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계좌 입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6월 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는 가정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간 평균 사용량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가입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환경과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가입자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는 반드시 개인정보를 현행화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

뉴스룸 2024.06.20

새울원자력본부,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원 대상 원자력 특강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난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자체 공무원과 민간환경감시센터 관계자 대상으로 원자력 계통 설비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새울본부와 인재개발원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원자력발전소 계통 개요와 방사선 안전관리, 사고관리 및 방사능 방재 계획, 환경방사능 등의 이론, 새울 2호기와 건설소 현장 시설 견학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원자력 방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와 관련 기관 관계자의 원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새울본부는 오는 7월과 8월에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원자력 계통 설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14일 울주군청서 이순걸 군수와 공무원 100여명 대상으로 ‘에너지와 원자력..

뉴스룸 2024.06.16

부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포럼 개최...전기요금 차등제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    == 부산시는 12일 부산연구원 별관 대회의실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주제로 '제2회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의회, 부산연구원이 공동 주최해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분산에너지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회 창출을 위한 ‘분산에너지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제발표로 분산에너지와 전기요금 차등제의 현실과 전망을 이유수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했다. 이어, 단일가격시장(CBP)서 모션별 시장가격제(지역별 차등요금제, LMP)로 전환 시 ..

뉴스룸 2024.06.13

부산시, 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 부산시는 11일 영상회의실서 8개 기관과 탄소중립을 위한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시를 비롯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강에셋자산운용, 부산그린산단(주), 부산정관에너지(주), 대보정보통신(주), 유클릭(주) 등이다. 이날, 부산시장과 협약기관 대표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는 미음·국제물류산업단지 내 기업 700개사의 지붕 등 유휴공간에 총 38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기반시설(인프라)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며, 사업비는 전액 민자 7,000억원 규모다. 이곳에 태양광이 설치되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2만톤 감축..

뉴스룸 2024.06.12

해운대구, 지구환경 한마당 개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최근 APEC나루공원서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환경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구환경 한마당’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해운대구의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구민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환경OX퀴즈대회와 텀블러 파우치 꾸미기,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공기정화 식물 심기, 씨글라스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부산환경교육센터 등 11개 환경교육 기관과 단체가 함께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해양환경·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드림아이 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이 행사를 활기차게 만들었고 함께 열린 벼룩시장도 인기를 끌었다...

뉴스룸 2024.06.11

기장군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1회용품 줄이기

== 부산시 기장군은 5일 정종복 군수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난해 8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첫 주자로 출발했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군수는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팻말을 들고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려 나가자’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어, 정 군수는 다음 참여..

뉴스룸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