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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항만 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다음달 29일까지 항만의 중대재해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항만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항 관련 18개 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으로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육상·해상·건설 등 항만 현장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 관련 활동으로 항만 관련 기관 업·단체(전국단위)와 산학협력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응모방법 등 세부사항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내 대국민 공모 게시판 또는 공모전 포스터 QR마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 1점은 상금 200만원과 우수상 1점에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뉴스룸 2024.08.19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김해 설치 공동건의문’ 채택

== 경남 김해시는 19일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보유한 경남 5곳의 자치단체장들이 통합관리기구를 김해 설치 지지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국가유산청에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조근제 함안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하은영 창녕군 관광환경국장, 김현미 경남도 역사문화유산과장 등이 참석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전국 역사문화권으로 보면 경남은 가야역사문화권이고 경북은 신라역사문화권이며 전북은 백제역사문화권 중심지로 구분된다”며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7곳 중 5곳이 경남에 자리하고 있고 특히 김해시는 가야의 발원지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는 만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통합관리기구는 가야역사문화권의 중심인 경남 김해에 위치해 그 ..

뉴스룸 2024.08.19

울산시의회, 다문화 가정 농촌 맞춤형 일자리 모색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 정책간담회 개최'     == 울산시의회는 19일 공진혁 의원이 의회서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다문화 가정 농촌 맞춤형 일자리 모색하기 위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원예농협과 서생농협, 한국농업경영인 울산연합회원, 울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울산시·울주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농촌인력중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구인농가에게 현장실습교육비를 지원하고 농작업자에게는 교통비와 숙박비 등을 지원하며 농가는 농작업 참여자의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1년도 농소농협과 원예농협을 시작으로 ..

뉴스룸 2024.08.19

울산항만공사, 육상전원공급설비 이용 활성화 추진

‘선진종합(주) 협약체결’‘AMP 접속장치 구축 및 유지 등’      == 울산항만공사(UPA)는 16일 선진종합(주)와 ‘울산항 육상전원공급설비(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이용 활성화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달 말 울산항에 신규 배치 예정인 하이브리드 예선의 AMP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됐다. AMP는 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이 필요로 하는 전력을 육상서 공급하는 설비로 선박엔진을 가동해 전력을 생산하는 것보다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등 대기환경 오염물질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항에 설치된 AMP와 이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접속장치 구축 및 유지, 해양수산부령인 ‘환경친화적선박기준및인증에관한규칙’의 ..

뉴스룸 2024.08.18

부산시,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 개최

== 부산시는 1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서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16일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교육감과 국회의원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이 가장 살기좋은 부산'을 주제로 아동과 학부모, 시민 등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은 △아동친화 체험관 △교육관 △농산어촌 체험관 △안전 체험관 △안전먹거리 체험관 △건강증진체험관 △게임놀이 체험관 △문화예술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음악공연과 발달장애인 앙상블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

뉴스룸 2024.08.18

기장군수, “주민수용성 없는 풍산이전 반대 변함없다“

‘부산시와 풍산의 적극적 소통 촉구’     == 부산 기장군은 최근 방산업체 ㈜풍산 이전 대상지로 기장군 다수 지역이 포함됐다는 방송 보도와 관련해, 주민 수용성 없는 일방적 이전은 절대 반대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부산시와 풍산 측의 적극적인 소통을 촉구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민 민원 등을 이유로 이전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으며 기장군과 사전 협의 과정이나 의견수렴 절차가 전혀 없었다. 이전 결정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는 지자체와 지역 주민으로 풍산 이전 같은 지역의 중요한 사안에 지역 주민은 물론 해당 지자체까지 배제하는 것은 지방자치 시대를 역행하는 탁상행정이자 기장군과 주민을 무시하는 일방적 행정이다. 또한, 부산시의 공식적인 발표 없이 불확실한 정보가 일부 언론을 통해 단..

뉴스룸 2024.08.18

경남 김해시,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 모집

== 경남 김해시는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학습자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김해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학습강좌를 배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습자가 주체가 돼 운영된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청 대상은 7인 이상의 김해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며 김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서 접수 가능하다. 시는 심사과정을 거쳐 9개의 학습자 그룹을 선정하고 9월 19일부터 12월 27일까지 강좌 당 최대 24시간 강의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김해시 인재육성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룸 2024.08.18

울주군,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진행

== 울산시 울주군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언양읍 오영수 문학관서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 모듈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기존의 일방적 전달 방식이 아닌 참여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집단상담 형태의 다회기 부모교육으로 실시한다. ‘아직은 낯선 이름, 엄마’를 주제로 엄마가 되기 이전의 ‘나’와 엄마가 된 후의 ‘나’ 사이의 괴리감을 건강하게 해소해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신청은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서 하면 된다.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양육 스트레스 관리 부모교육의 모듈 2로 ‘엄마라는 무거운 짐’과 11월에 모듈 3 ‘알아야 쉬워지는 육아’를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8.17

창원시, 광복절 해군 군악대 초청공연...기념 및 위로

== 경남 창원시는 전날 3·15 해양누리공원 야외공연장서 해군 군악대 초청 공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복 79주년과 대한민국을 지킨 ‘마산의 결정적 8월, 마산방어전투 승전’을 기념하고 롯데백화점 폐점으로 상심한 마산지역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산방어전투는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45일간 마산 일대서 한·미 동맹군과 인민군 간 벌인 싸움으로 임시수도 부산으로 진격하려는 북한군의 기도를 차단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게 해 대한민국을 구한 ‘결정적 승전’이다. 이날, 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재향군인회가 주관해, 해군교육사령부·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의 타악기 퍼포먼스와 밴드 공연, 지역 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행사에는 최형두 국회의원과 강용..

뉴스룸 2024.08.17

양산 여름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진행

== 경남 양산시는 16일 ‘양산 여름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옛 어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 예정인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의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확대와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역량 제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상가와 공원 등 6곳을 무대로 시행한다.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주 동안 진행된 공연은 매번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생활 속 공간서 행인들이 걸음을 멈추고 자연스럽게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6곳의 장소서 각기 다른 장르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장소별로 1회씩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8월 ..

뉴스룸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