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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 ‘지방건설사 규제 완화’ 건의 중점과제로 선정

‘단말기 설치의무사업장 기준을 5억원으로 완화’     == 경남 합천군은 25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건설사가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 발굴·해소’에 적극 참여해 합천군의 건의사항이 행안부 중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건설사 규제 해소’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사를 지원하기 위해 행안부가 올해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규제 혁신 분야로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총 190개의 과제를 제출했다. 이 중 행안부는 규제 개선 효과가 큰 중점 과제 20개를 선정했으며 일부는 이미 개선을 완료했고 나머지 과제들도 지속적으로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합천군이 제출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인증 사업장 기준 완화’ 건의가 이 과제에 포함됐다. 건의 내용은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신고를 위한 출퇴근 전..

뉴스룸 2024.07.26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화물차 기사 졸음방지 추진

롯데웰푸드와 업무협약...과자류 등 후원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정기적인 부산항 이용자 안전 캠페인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사업 후원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홍성준 부사장과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을 비롯한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매년 1회 BPA와 함께 부산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개최하고 졸음방지용 껌 5천 세트를 지원키로 했다. 또, 부산항 인근지역에 설치한 나눔 냉장고 ‘BPA 희망곳간’16곳에 매년 8,000만원 상당 과자류를 후원한다 앞서, BPA와 롯데웰푸드는 지난 4월 ‘항만 이용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면서 사회적가치 실현 위해 활동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뉴스룸 2024.07.26

고리원자력본부,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2천만원 후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전날 홍보관서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경옥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에게 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중 일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인 러브펀드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로 ‘인류의 힘, 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세계 80여개국에 자원봉사 관계자 1,400여명이 참가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반찬나눔 및 김치나눔 봉사활동, 마을 재생 및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난방매트 및 혈압측정기 설치 지원, 의료 상담 및 진료지..

뉴스룸 2024.07.26

경남 합천군, ‘진짜로 내 마음을 달래는 시간’ 노인우울증 예방교육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보건소가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진달래(진짜로 내 마음을 달래는 시간)"교육을 지역별 4회기에 걸쳐 4주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주면 손목1구와 고품1구 마을회관, 합천읍 평생학습관서 열리며 마을회관 이용자 및 의료급여 특화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합천읍 평생학습관서 진행되는 “진달래”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복지과 의료급여 특화사업 "내 마음 보듬어주기, 함께해요!"와 연계해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다양한 공예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내용은 △웃음치료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뉴스룸 2024.07.26

부산시의회, 원자력산업 고도화 추진 근거 마련

‘원자력산업육성및지원에관한조례’ 통과'일부 의원 반대 표명'     == 부산시의회는 24일 성현달 의원(남구3, 복지환경위원회)이 발의한 ‘원자력산업육성및지원에관한조례가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원자력산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원자력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성 의원은 인구소멸 위험단계에 들어선 만큼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보 방안으로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전략으로 원자력산업을 육성 해야한다고 주장해 왔다. 부산은 현재 운영 중인 고리원전을 비롯해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다양한 원전 관련 산업의 기반이 마련돼 있다. 또한, 고리 1호기의 원전 해체 산업과 원전..

뉴스룸 2024.07.25

선진변호사협회, ‘25만원 지급법’ 의결 중단 국회서 기자회견

‘재정편성 및 집행은 국회권한이 아니다’    == “재정편성 및 집행은 국회권한이 아니다. 국회는 위헌적인 ’25만원 지급법‘ 의결을 즉각 중단하라” 선진변호사협회(대표 도태우)는 24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민생위기극복을위한특별조치법안‘에 대해 이재명 의원 대표 외 170명 공동발의한 ‘25만원 지급법’의 위헌성을 강력히 비판하며 법안 의결 절차  중지를 촉구했다. 선진변호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삼권분립 원리를 위반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인 법안을 다수결로 통과시키는 국회 폭거에 반대한다”며 “국회는 헌법에 위배되는 법률을 제정할 권한이 없다”고 강조했다. ‘25만원 지급법’은 전국민에게 25만원 이상 35만원 이하를 법 공포 후 3개월 내..

뉴스룸 2024.07.25

부산시의회, 4명이상 초(超)다자녀가정 수당 지원 근거 마련

‘다자녀가정우대및지원에관한조례’ 일부 개정     == 부산시의회는 24일 인구 부양책의 하나로 윤태한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사상구1)이 제323회 임시회서 일부 개정 발의한 ‘다자녀가정우대및지원에관한조례’가 통과돼 공포ㆍ시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4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을 초(超)다자녀가정으로 정의하고 동 가정의 양육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용정보원이 지난 6월 28일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따르면 8개 특별시․광역시 중 부산시가 유일하게 소멸위험단계에 진입해 소멸위험지수값은 0.490이다. 인구소멸지수는 지역의 20~39세에 해당하는 여성 인구(가임 여성)를 6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1.5 이상이면 소..

뉴스룸 2024.07.25

해운대구, 어린이 안전우산 만들기 추진

110개 제작 돌봄센터에 전달   == 부산시 해운대구는 최근 (사)자원봉사센터가 문화복합센터서 ‘시민 누구나 V-day’ 사업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 우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BNK부산은행 자원봉사단을 비롯해 청소년부터 대학생과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야가 낮은 어린이들을 위해 투명 비닐 소재의 안전우산 110개를 제작했으며 해운대구에 소재한 다함께 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우산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룸 2024.07.25

해운대구,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배리어프리’ 상영

== 부산시 해운대구는 최근 해운대구 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중 보이스피싱 주제인 ‘시민덕희’를 상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화의 전당 ‘찾아가는 영화관’ 공모에 선정돼 ‘어울려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화면 설명과 음성해설, 자막을 통해 시각‧청각 장애인부터 어린이와 다문화가족, 노인까지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다.

뉴스룸 2024.07.25

울산시의회, 남천교 버스승강장 이전 민원 현장 방문

‘이원화 방법 등 검토’    == 울산시 의회는 24일 홍성우 의원이 버스업체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과 함께 울주군 언양읍 알프스시장 인근 남천교 버스정류소 이전 설치 요구가 있는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천교 정류소(30240)는 기존 왕복 2차선이었던 남천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남천교로 좌회전하는 노선(총 12개 중 6개 노선)의 차선 변경시 사고발생 우려가 높아 충분한 거리 확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5일 현재 위치로 이전돼 운영 중이다. 남부리 주민은 “평소 이용하던 2개의 버스정류소를 1개로 통합 이전한 이후 기존의 버스정류소보다 멀어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로 확장에 따른 버스승무원과 이용객 안전을 해치지 않는 범위서 현재 남천교 정류소를 남천교사거..

뉴스룸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