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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일본 환적화물 유치 설명회 개최

== 부산항만공사(BPA)는 17일과 19일에 일본 삿포로와 아키타서 일본의 지방항만당국과 함께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환적화물 유치를 위한 부산항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일간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추세에 따라 부산항과 일본 지방항(이시카리만신항, 아키타항) 간 항로 활성화 및 일본 지방항으로 가는 제3국 화물을 부산항으로 환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전체적인 부산항 물동량은 북미와 동남아등을 중심으로 상승 추세나, 일본 화물은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기준 부산항과 일본항만 간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동월 대비 7.8% 하락했고 그간 하락폭이 적었던 환적화물도 6.1%나 감소했다. 일본은 부산항 환적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며 장기적으..

뉴스룸 2024.07.19

경남 창원시,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 추진

오는 22일 사업설명회 개최    == 경남 창원시는 18일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항공산업 분야에 있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 원청 기업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7일과 10일에 고용노동부·경상남도와 함께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 상생 협약식에 참여해 원·하청 기업과 상생 협약을 맺었으며 2027년까지 협력사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항공산업 협력사가 국내서 가장 밀집된 곳으로 경상남도 및 사천·진주시와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지방비를 포함해 125억원으로 근로자에게 일채움지원금과 장기숙련기..

뉴스룸 2024.07.19

경남도의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서 대정부 건의안 통과

== 경남도의회는 17일 기획행정위원회 조인종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 차원의 녹조대응전담기관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제416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녹조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물환경보전법’의 개정과 국가 녹조대응전담기관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먹는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녹조 문제는 영남권 5개 시·도의 공동 현안이다. 지난 2022년도에는 낙동강 하류 창녕 남지와 물금·매리 지점서 조류경보 최악의 상황인 ‘조류대발생’ 경보 발령까지 걱정해야 할 만큼 녹조가 대량으로 발생했다. 또, 조류경보 발령일도 2013년 조류경보제 시행 이후 최장기간인 196일을 기록하는 등 사상 최악의 녹조가 낙동강 본류를 뒤덮었다. 이에, 조 의원..

뉴스룸 2024.07.19

성창용 부산시의원, ’한국자치발전상‘ 수상...의회 역할 강화 등

== 부산시의회는 17일 기획재경위원장인 성창용의원이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은 올해 8회째를 맞이해 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들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성 의원은 제9대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시켰다. 특히, 청년일자리창출지원조례와 중대재해예방및관리조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조례 등 14건의 조례를 제·개정했으며 시..

뉴스룸 2024.07.19

경남 합천군, 농공단지 활성화 추진...현장 컨설팅

‘기업 애로해소 간담회 개최’     == 경남 합천군은 17일 대회의실서 ‘찾아가는 농공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근로자 수급 애로에 대한 정책 안내 △청년 및 외국인 기숙사 건립요청에 대한 방안 △정부의 농공단지 킬러규제(입주업종, 토지용도 제한 등) 혁파방안 등 제도변화 안내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 상담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경상도와 군 관계자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입주기업과 소통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신속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 맞춤형 농공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 합천군 관내 농공단지는 준공한 지 30년이 지나 많이 노후됐으며, 청년인구가 적어 근로자 수급에 어려..

뉴스룸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