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1165

울산시,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 운영

== 울산시는 2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콜기동안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은 울산시 공무원 4명과 건축구조․토목구조․가스․전기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시민콜 신청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 현장을 방문해 각종 장비를 활용한 위험요인을 조사한 후 민원인에게 위험정도와 보수 및 보강 방안 등을 제시한다. 점검 대상 시설물은 주로 민간 소유의 건축물과 옹벽, 축대, 급경사지, 전기 및 가스시설 등이며, 민간 위탁 공공시설물(사회복지시설, 체육관 등)도 포함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둥과 보, 내력벽 등 중요 구조부재의 균열과 지반 ․기초의 부동침하, 옹벽․축대․급경사지 안전 여부 등이다. 다만, 민원․소송 연계된 시설물과 피..

뉴스룸 2024.09.03

부산시의회, 부산신용보증재단 구ㆍ군 출연 확대

‘부산신용보증재단운영에관한조례’ 개정 발의     == 부산시의회는 2일 부산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 조성에 기초지자체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안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효 부산시의회 의원 발의한 ‘부산신용보증재단운영에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 이 기획재경위원회 심사서 통과했다. 개정안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의 기본재산 조성을 위한 재원으로 부산시의 출연금으로만 돼 있던 조항에 구·군의 출연금을 추가하고, 출연실적이 우수한 구·군 소재의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보증을 우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출연하는 구·군은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례제도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기초지자체들은 낮은 참여율을 보여왔다. 올해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출연금 중 구·군의 출연액은 6월 기준 총액 대비 0.56%인 3..

뉴스룸 2024.09.03

울산항만공사, 항만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4대 항만공사 공동 기술심의’     == 4대 항만공사가 중소기업기술마켓의 통합 공모 및 심의를 진행하며 국내 항만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올 2분기 기술마켓에 참여한 기업들의 최종선정을 위해 4대 항만공사(울산, 부산, 인천, 여수광양) 공동 기술심의를 개최하고 총 9건의 제품 및 기술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 및 제품은 △완충형 카스토퍼 △자기발영 모르타르 △수성방청도장 공법 △스마트스템 발파공법 등으로 선정된 아이템들은 기술마켓에 등록을 완료했다. 기술마켓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였지만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UPA 등 4대 항만공사는 지난 4월 기술마켓 항만분야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뉴스룸 2024.09.03

경남도의회,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 개최...15건 조례

== 경남도의회는 제2차 입법평가위원회를 대회의실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입법평가는 ‘대학생등학자금이자지원조례’를 포함한 경남도 및 교육청 조례 15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평가위원은 도의원과 교수, 변호사, 법제전문가 등 자치입법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돼, 조례에 대한 법리적 검토와 추가 평가의견을 제시하는 등 조례 개정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상위법령에 위반되거나 위임범위를 벗어난 조항을 정비하고, 도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과 단어를 쉽고 체계적으로 바꾸어 조례의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했다. 또, 법・제도와 도정현안, 조례와 관련된 예산의 집행・사업의 시행현황 등을 검토해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뉴스룸 2024.09.03

울산시의회, 청년기본조례 일부 개정 발의

‘청년 목소리 효과적 반영’      == 울산시의회는 2일 권순용 의원이 ‘청년기본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청년의 목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확대 △위원 구성 절차 및 요건 명확화 △위촉직 위원의 임기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참여·복지·안전 등 분야별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과 현안 사항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 개정 조례안은 권순용 의원 등 1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오는 제251회 제1차 임시회 기간 중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6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권순용 의원은 “울산의 ..

뉴스룸 2024.09.03

울주군, 1천100억원 대규모 신규기업 투자 유치

‘투자희망 기업 11개 업체와 협약’‘투자완료 3개사에 보조금 24억2천만원 지원’      == 울산시 울주군은 2일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천1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 유치와 지역주민 2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이날, 비둘기홀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신규 투자 희망기업은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신한에이티 △㈜대협테크 △에이치제이엘엠㈜ △린노알미늄㈜ △㈜케이에이치에코텍 △㈜대로콘크리트 △㈜수성플랜텍 △해신철강㈜ △㈜탑아이엔디 △케이오씨전기㈜ 등 11개사다. 군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투자..

뉴스룸 2024.09.03

부산시의회, 지식산업 활성화...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

‘지식재산진흥조례' 개정     == 부산시의회는 지난달 30일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 발의한 ‘지식재산진흥조례’ 일부 개정안이 기획재경위원회 심사서 원안가결됐다고 2일 밝혔다. 지식재산은 창조경제의 원천이자 국가 및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현행 제도에는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교육 지원 측면서 미비한 점이 있다. 이에. 김창석 의원은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권리 보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측면서 현행 제도를 개선·보완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에는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포함됐다. 주 내용은 중소기업인과 여성기업인, 장애인기업인 등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이 신설됐으며, 지식재산을 창출한 개인이 정당한 보..

뉴스룸 2024.09.03

경남 합천군, ‘2025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공모 선정

‘사업비 10억원 확보’    == 경남 합천군은 2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충남 당진과 전북 김제에 이어, 합천군이 선정돼 경남서 유일하다. 군은 2026년까지 농산물 안전성 관련 분석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신축 중인 과학영농종합시설 내 별관 2층에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로컬푸드와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 PLS 시행 대비 농산물 및 GAP․친환경인증 농산물 등의 안전성 모니터링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이로써, 합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뉴스룸 2024.09.03

부산 기장군,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부산시 기장군은 1인 가구 자기돌봄 역량 강화와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해  ‘하반기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건강관리를 위한 힐링 요가와 나를 위한 일품요리, 웰빙 떡 만들기, 나를 위한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기간은 2일부터 9월 11일까지며 기장군에 주소를 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신청 순서에 따라 선정하되 신규자를 우선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1인 가구는 홍보 전단지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 ‘알림사항’서 확인하거나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은 지난 2022년 11월 부산시 최초로 1인 가구 전담팀을 신설하고 관련 지원 조례..

뉴스룸 2024.09.03

경남 창원시, 중년부부 ‘설렘 차 한잔’ 운영...새로운 활력

== 경남 창원시는 2일 온은 카페서 50대 이상 중년기 부부 12쌍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끼리 행복캠프 ‘부부 설렘 차 한 잔’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부부 일정을 고려해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추진된 이번 행사는 중년 부부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부가 함께 ‘차’를 제조하며 교류할 수 있는 ‘티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배우자의 첫인상과 기분 좋을 때 하는 행동 등 다양한 질문이 담겨있는 활동지를 제공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과 더불어 배우자에 대한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기회가 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뉴스룸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