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커뮤니티 시스템’ 관심보여‘디지털화 관련 협력 희망’ == 부산항만공사(BPA)는 전날 대만 가오슝서 열린 ‘제110회 태평양항만협회(APP, Association of Pacific Ports) 연례회의’에 특별 초청돼 부산항 운영현황과 디지털, 글로벌 공급망 대응방안 등을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APP는 태평양 지역 항만 운영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1913년에 설립된 조직으로 매년 연례회의서 주요 항만 및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운영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롱비치와 가오슝, 샌디에고, 괌, 마샬제도, 통가 등 태평양 연안의 주요 항만들뿐만 아니라 다수의 해운 및 항만 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날, BPA는 비회원사임에도 특별초청을 받아 참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