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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서 강연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서 “경남 경제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다.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라는 대주제 하에 세션별 시도지사 발표 및 언론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도지사 및 청중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난 70~90년대 경남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중심지로써 중추적 역할을 했으나, 2000년대 접어들면서 글로벌 경제위기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위기를 맞았다”며 경남이 처한 경제상황과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 지사는 “무너진 경남 경제를 다..

뉴스룸 2024.09.15

울산시, 하늘공원 자연장지 활성화 추진

‘잔디장에 개인표지석 설치 등’    == 울산시가 울산하늘공원 자연장지 활성화에 나선다. 이곳에 봉안시설은 자연장지(잔디장, 수목장)와 추모의 집(봉안당)으로 구분돼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11일부터 울산하늘공원 잔디장지에 개인표지석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추모의 집(봉안시설) 안치율 80.8%에 비해 자연장지 안장률이 11.6%로 상당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자연장지 이용률 제고 위해 기획했다. 잔디장은 잔디장지 앞에 공동표지석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유골이 안장된 간격이 15㎝에 불과하고 안장 후 시간이 지나면 잔디로 덮여 정확한 안장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시민들이 이용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잔디장에 가로 9cm와 세로 6cm, 높이 15cm, 경사각 45°의 자연석..

뉴스룸 2024.09.15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12일 ‘삼위일체 그랜드’ 오픈

5개 프리미엄 전문관과 지역에 없던 브랜드 유치...270여개아울렛 업계 최초로 ‘델리버리(Deli+very) 서비스’‘오는 9월 29일까지 오프닝 기념 및 다양한 이벤트      ==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점 11년만에 대규모 확장과 기존 공간도 리뉴얼 했다. 쇼핑 공간 개념을 융합시키고 클래식에서 영컨템포러리 스트리트까지 시간의 흐름따라 기억되는 문화로 재탄생돼 오는 12일 그랜드 오픈한다. 공간과 브랜드, 콘텐츠의 삼위일체로 고객에게 수준 높은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2022년 9월 착공한 후 만 2년 동안 대대적인 혁신의 결과다. 영업면적은 기존 33,100㎡(1만평)서 51,480㎡(1만5,600평)로 대폭 확대했다. 넓어진 만큼 기존 쇼핑 공간은 노스(North)고 3층 규..

뉴스룸 2024.09.14

경남 합천군, 청렴이 생활화된 실천문화 소개

‘투명한 행정의 길을 걷다’     == 경남 합천군은 11일 청렴이 생활화됐고 투명한 행정의 길을 걷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는 쳥렴문화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방산비리는 생계형 비리’라는 모 국방부 장관의 발언은 비리를 정당화할 수 있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공직자의 윤리를 무너뜨리고 공공의 신뢰를 해칠 뿐이다. 공직자의 청렴은 공동체와 국가를 위한 필수적인 의무다. 청렴은 탐욕을 경계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신뢰를 얻는 것이다. 이는 전국의 모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덕목이다.  ‘부패에 취약한 명절 청렴운동을 추진한다’ 명절과 같은 부패에 취약한 시기를 맞아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한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선물을 주고받는 관행적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특별 청렴주간..

뉴스룸 2024.09.14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역량강화 공유회 개최

== 경남 양산시는 전날 복지재단과 함께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추진위해 비즈니스센터서 역량강화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벽없는 양산만들기’는 양산의 보이지 않는 장벽에 부딪혀 생활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일상 속 어려운 점들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과 공공이 모여 핵심인력을 구성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정책개발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핵심인력들이 참석해 정책발굴 및 제안을 위한 역량강화를 진행했다. 장애인과 노인, 청년, 여성아동청소년, 안전도시 5개 분야별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TF팀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1·2차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과 성과공유회까지 총 4차례 공식적인 자리를 가졌다. 또, 온라인과 오픈채팅방을 통해 팀별 미션과 과제 수행위해 ..

뉴스룸 2024.09.14

경남 창원시,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우수부서 시상

== 경남 창원시는 11일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6월 말 실적을 기준으로 상반기 집행률과 집행액 규모, 시설비 집행률·규모, 소비·투자 부문 집행률을 평가지표로 총 213개 부서 대상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했다. 그 결과, 최우수 부서는 경제일자리국 투자유치단과 창원소방본부 소방정책과,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 진해구 자은동이 차지했다. 우수부서에는 교통건설국 신교통추진단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성산구 반송동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는 75만원이고 우수는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뉴스룸 2024.09.14

해운대구, 대학생 도시디자인탐사단 발대식 개최

'디자인 적용안 제시'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9일 ‘대학생 도시디자인탐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도시디자인탐사단 운영은 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공공디자인의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공공디자인 개선 프로젝트다. 영산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가 탐사단장으로 하고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12명의 학생이 단원으로 참여한다. 올해 탐사 주제는 ‘세컨드 바이브 해운대 2024’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리단길로 이어지는 해운대 대표 관광명소의 상징 이미지를 개발한다.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거나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공공시설물을 찾아내 디자인 적용안을 제시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4개 팀으로 나눠 11월까지 현장 조사를 하고 주민․상인․관광객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분..

뉴스룸 2024.09.14

해운대구, 치매노인 ‘안심신발’ 지원사업 추진

== 부산시 해운대구는 11일 거리를 헤매는 치매노인이 빠르게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NFC 안심신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NFC 안심신발’은 신상 정보가 담긴 근거리 무선 통신과 NFC 태그를 부착한 것이다. 지나가던 사람도 자신의 휴대전화를 갖다 대면 보호자 이름과 연락처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신발은 치매 노인이 외출할 때 반드시 착용하게 되는 신발이 보호자 인계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해운대구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어르신 중 △중위소득 180% 이하 △배회 가능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치매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이달 중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 외에도 위치 추적(GPS) 배회감지기와 안심 귀가..

뉴스룸 2024.09.14

김해시, 보건복지분야 사업 3관왕 달성...장관상 수상

‘자살예방·구강보건·치매관리’     == 경남 김해시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올해 사업평가서 자살예방사업과 구강보건사업, 치매관리사업 3개 분야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김해시장 직속기구인 ‘생명존중대책 본부’를 구성하고 40여개의 협업 과제 발굴로 부서 간 협력해 체계적으로 과제를 추진해 왔다. 전 읍면동에 300여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고위험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켜왔다​.     구강보건분야는 ‘초고령 사회, 구강건강 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비전 아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구강건강관리 방안을 강화했다. 구강상..

뉴스룸 2024.09.14

울주군, 맞춤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생애주기별 6개분야 제시’‘용역 최종보고회’개최     == 울산시 울주군은 11일 이화홀서 ‘맞춤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올해 3월부터 울주군의 인구 통계자료와 기존 정책사업을 분석해 주민·공무원 대상 설문조사 통해 구체화했다. 지난 7월 개최된 중간보고회를 거쳐 사업 내용을 보완했다.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과 용역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결과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기본계획에서는 △결혼·임신·출산분야 △보육·돌봄·교육분야 △청년분야 △중·장년분야 △노년분야 △공통분야 등 생애주기별 총 6개 분야의 추진전략이 제시됐다. 추진전략으로는 중간보고회 수렴 의견을 바탕으로 각 부서서 발굴한 신규사업과 용역사가 제안한 ..

뉴스룸 202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