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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6회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최

15일부터 19일까지 8곳서 열려     == 부산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스포원과 사직 론볼경기장 등 8곳의 경기장서 '제26회 부산시장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심신 재활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매년 열고 있다. 경기기간에 구·군 참가 선수(700여명)와 임원·가족·자원봉사자(3,800여명) 등 총 4천500여명이 참가하며, 장애인 체육인과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정식 종목'인 게이트볼·당구·볼링 등 7종목과 '체험 종목'으로 보치아와 신발차기, 휠체어 경주 등 14개 종목 ..

뉴스룸 2024.10.16

한수원, 개인용품 구입에 회삿돈 ‘30억원 펑펑’ 아찔

국민의 힘 박상웅 의원 국정감사 확인회삿돈 사적유용에 ‘솜방이’ 처벌    == 공공기관이 예산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것은 범죄행위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필요하다. 한국수력원자력 일부 직원들이 이어폰과 찜질기 등 개인용품을 구입하는데 회삿돈을 써 온 사실이 드러났다.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상웅 의원(국민의 힘)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가전과 의류, 신발류 등 업무 연관성을 확인하기 어려운 4만2,000여 물품 구입에 29억9,000여만원을 지출했다. 이 가운데 한수원 감사실 직원 2명이 사적유용으로 확인한 1,025개 품목 1억8,000여만원에 대해서만 환수 조치했고, 220명에 대해 최대 감봉 1개월의 처분을 내리는 등 솜방망이 징계에 그쳤다..

뉴스룸 2024.10.14

경남도, 2024 전국체전 개회식 개최...화합의 불꽃

김해종합운동장     ==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대한민국의 화합과 단결로 2만8,000여명 선수들의 꿈을 안고 성대하게 막이 올랐다.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서 선수단과 도민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과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과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남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자 국가 우주 경제비전의 중심지다”며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

뉴스룸 2024.10.13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사태는 상식을 탄핵한 것이다”

지난 9일 선진변호사협회 국회세미나 개최    == 현 정부 들어 많은 탄핵이 발의됐고 누구라도 취임 이틀 만에 탄핵소추안 의결로 직무 불능상태를 만드는 것은 국민의 정서와 질서를 무너지게 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선진변호사협회(대표 도태우)는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서 탄핵 제도의 남용과 개선 방향에 대해 ‘상식의 탄핵’ 주제로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세미나는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하고 선진변호사협회가 주관했으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사태와 국회법상 탄핵소추 발의권 남용 및 개선방향, MBC 정상화, 민주당 방송 3법 개정 시도 등을 다루기 위해 마련했다. 박충권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참석해 축사를 했고, 김기현 ..

뉴스룸 2024.10.10

부산시장, “국가 발전 잠재력을 높이는 곳은 영남권이다”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개최영남권 시도지사 공동협약 체결     == 부산시는 8일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영남권 5개 시도(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의 단체장이 참석하는 '제5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가 대구 호텔인터불고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할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축으로 영남권 5개 시도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발족돼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협약 안건협의와 협약서 서명, 차기 회장 선임(경남) 등이 다뤄졌다. 이날, 영남권 시도지사는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를 지방으로 확산시키고 지역 간 격차를 줄여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별 전기..

뉴스룸 2024.10.09

부산항만공사, 2025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5명 채용

== 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청년층의 일 경험 확대 및 취업역량 강화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다. 인턴 채용은 필기와 서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BPA는 인턴 기간 중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인턴을 선정하고 있으며, 우수인턴으로 선정되면 향후 부산항만공사의 정규직 채용 시 필·면접 전형에서 각각 1~3%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룸 2024.10.09

김해시, ‘수로의 밤빛을 그리다’ 문화유산 야행 개최

== 경남 김해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수로왕릉 일원서 ‘수로의 밤빛을 그리다’는 주제로 김해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김해 메가이벤트의 일환으로 ‘가야문화축제’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1주년 기념식’과 병행 개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날, 야행의 시작을 알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메인무대인 ‘왕의 옷을 입다’ 와 ‘퐁당퐁당 클래식’, ‘춤추는 그림자’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돼 있다. ‘왕의 옷을 입다’는 조선시대 왕의 복식을 입고 어린이부터 시니어와 일반인 등 일반 시민이 모델이 돼 홍살문의 신도를 무대로 런웨이를 펼친다. 시민 모델은 지난달 모집해 무대 연출을 위한 예행연습을 조만간 진행하며 시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뉴스룸 2024.10.07

울산항만공사, ‘제5회 스마트해상물관리사’ 시험 안내

== 울산항만공사(UPA)는 ‘제5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시험을 안내한다고 7일 밝혔다. 자격검정 서류접수는 오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시험은 11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울산과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지역서 동시에 실시된다. 응시료는 3만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자격검정 누리집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 과목은 국제물류거래와 해운물류론, ICT요소기술개론,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해상물류·정보통신 법규 등 5개 과목이다. UPA는 자격 취득 지원위해 교육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한국국제물류협회)으로 무료 운영한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지난 2021년 해수부가 발표한 스마트 해운물류 확산전략에 따라 사물인터넷 기술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

뉴스룸 2024.10.07

경남 양산시, 11월 2일 회야강 힐링걷기 대회 개최

== 경남 양산시는 오는 11월 2일 웅상출장소가 회야강 백동교 둔치(천성리버아파트 앞)서 ‘2024 양산 회야강 힐링걷기’ 행사를 국제신문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막공연과 준비체조 후 백동교를 출발해 대승 2차앞 호산교와 서창동 주남교를 거쳐 백동교로 다시 반환하는 코스로써 총 8.5km 약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이외에도, 인생네컷과 회야강 소원나무 꾸미기, 에코백 만들기 부스 운영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걷기 신청은 9월 27일부터 양산시청 홈페이지 회야강 힐링걷기 배너를 통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하며 신청자에게 완주 시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같은 장소서 회야강살리기시민연대 주관으로 ‘2024 양산 회..

뉴스룸 2024.10.07

경남 합천군, 제3회 황매산 억새축제 개최

== 경남 합천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3회 황매산 억새축제를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혹적인 은빛물결로 가을을 맞이해 황매산에 하얗게 피어난 억새꽃의 물결이 작은 바람에도 이리저리 흩날리며 마치 군무를 추는 듯한 장관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황매산은 가회면과 대병면,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위치한 소백산맥의 마지막 영봉으로 해발 1천113m의 산이지만 850m 정상 주차장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해 접근성이 뛰어나 힘든 산행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장소다.   억새군락지는 평탄한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황매산은 특히 억새가 피는 가을철이면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해 매년 전국 각지..

뉴스룸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