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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기장붕장어축제 신암항서 개최

= 부산시 기장군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기장읍 신암항 일원서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18회 기장붕장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붕장어는 연중 즐길 수 있는 기장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비타민과 단백질 등이 풍부해 건강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우수한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축제는 기장붕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칠암항과 신암항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연화리! 노래자랑 △버스킹 SHOW △트로트 콘서트(초대가수 김소유, 류지광 등) 등 다양한 공연이 실시된다. 특히, 축제 첫째 날에는 신암항 죽도서 ‘꿈의 도시 기장 Forever!’를 주제로 하는 불꽃놀이가 ..

뉴스룸 2024.09.26

국립부산과학관, 우주 탐사 ‘신규 새싹누리관 소문내기’ 전시

==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람객의 아쉬움을 달래고 새롭게 변화될 새싹누리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신규 새싹누리관 소문내기’ 미리보기 전시를 소전시실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는 우주인 훈련과 화성으로 이동, 화성의 생활 등 3개 존으로 구성되며 체험전시물 4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우주인 훈련’존에서는 인류가 우주로 가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서 설명한 영상을 통해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균형잡기 및 민첩성 체험 등 우주인이 되기 위한 훈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화성으로 이동’존에서는 우주복을 입고 우주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10월에는 적은 동력으로 먼 거리를 항해하는 우주 탐사선의 항법인 스윙바이(Swing..

뉴스룸 2024.09.26

부·울·경 ‘함께 길을 찾다’ 녹화...특별 토론회 개최

각 광역단체장 참석KBS 창원본관서 열려     == 부산시는 23일 KBS창원 본관서 특별 토론회 ‘부산·울산·경남 함께 길을 찾다’ 녹화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KBS 창원총국이 주최했으며 녹화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저출생과 인구소멸, 수도권 일극체제 위기에 직면한 부산·울산·경남, 각 시도의 대응 전략과 부울경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부산·울산·경남이 사라진다' 와 2부 '뭉쳐야 살아남는다'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울경 저출생과 인구감소 실태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사회의 문제점 △수도권 집중의 원인과 대책 △저출생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부울경 공동의 노력 △인구 위..

뉴스룸 2024.09.23

부산시, AI 클라우드 데이터 거점도시 구축 추진

‘마이크로소프트 두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     == 부산시는 23일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강서구 구랑동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두 번째 데이터센터의 완공을 기념하고 인공지능(AI) 클라우드용 데이터센터의 건립 추진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보기술(IT) 관련 대규모 투자 외국인 기업으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아시아지역 대표 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이다. 지난 2020년 4월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내 첫 번째 데이터센터를 준공 및 운영에 이어, 이번에는 더 큰 규모로 준공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과 앨빈 헝 마이크로소프트사 아태지역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역구역청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뉴스룸 2024.09.23

부산시,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박차

‘한국산업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는 23일 국제의전실서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과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에 지정돼,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의 행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체결하는 것이다.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으로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내 ‘고성능 화합물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과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정부 지원사업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협약체결에 따라, 시와 한국산업은행은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입주(예정)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전력반도체 산업..

뉴스룸 2024.09.23

창원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추진...가을 축제 홍보

>> 경남 창원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일간 ‘2024 가을축제 스케치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스탬프투어는 올해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9.27.~11.10.) 및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6.~11.3.),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10.11.~10.13) 등을 맞아 다양한 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가을축제 연계장소 6개소 중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개최장소 2곳을 포함해 3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숙박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연계장소는 성산아트홀과 성산패총, 창원복합문화센터 동남운동장,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3·15해양누리공원, 용지호수공원 등이다. 참가자는 스마트폰서 ‘스탬프 투어’ 앱을 내려받아..

뉴스룸 2024.09.23

양산시, 제34회 삽량문화제 개최...다양한 축제 행사 등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려     == 경남 양산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을 비롯해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서 열린다. 이번 축전에서는 양산의 옛 지명인 ‘삽량’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과거 삽량주간(삽량주 태수)을 지낸 신라 충신 박제상 공을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조선 전기 무관으로 이름을 떨친 양산 출신 이징석·징옥·징규 삼형제의 강건한 기백을 표현한 삼장수 기상춤 경연대회를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축제 장소인 양산천 둔치에 존재했던 국계다리 재현의 의미를 담은 수상부교를 설치 운영하며 올해는 길이를 연..

뉴스룸 2024.09.23

기장군, 심뇌혈관질환 필수의료체계 구축 서생면과 공동추진

‘53억원 장비구입 등 예산확보’'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 부산시 기장군은 23일 부산시 및 서생면주민협의회와 함께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동부산권 필수의료체계 구축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심뇌혈관질환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내 심뇌혈관센터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예산은 모두 53억원(부산시1억원, 기장군32억원, 서생면지역상생합의금 20억원)으로 전용수술실 구축비와 혈관촬영기, 수술현미경 등 장비구입비로 사용된다. 부산시와 기장군은 올해 본예산 및 추경예산을 통해 지원예산을 확보 완료했으며, 지난 20일 서생면 주민상생합의금 예산지원 확정으로 본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는 오는 10월 착공해..

뉴스룸 2024.09.23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일대 교통 안전성 강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    == 울산항만공사(UPA)는 23일 울산항내 교통선진문화 구축과 울산항 일대 교통안전성 확보 위해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교통안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항의 도로선형·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합동 현장조사·자문 등으로 울산항의 교통사고 위험요소 제거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안전교육 및 안전공동사업에 대한 인적(교통안전교육, 시설 개선 자문)·물적(교통안전 캠페인, 물품 지원 등) 자원 지원과 울산시민 및 울산항 이용자들의 교통안전문화 향상과 리빙랩(Living Lab) 전개 지원 등이다. 항만 특성상 근로자와 화물차, 중장비 등의 동선이 겹칠 때 사고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번..

뉴스룸 2024.09.23

울산시, 불법 대부 영업 특별단속 3건 적발

== 울산시는 특별사법경찰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단속으로 법을 위반한 대부업체 2곳과 불법사채업자 1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업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 시민들의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단속은 구군에 등록된 대부업체 173개소와 사채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단속 결과, 법정 이자율(연 20%) 초과 징수 2건과 무등록 대부 행위 1건 등 총 3건을 적발했다. 울산시는 위반업체에 대해 검찰로 사건을 송치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 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기간 중 신정시장과 태화시장 등 전통시장 4곳서 신고 홍보물 3,000여매를 배부했다. 향후, 연말..

뉴스룸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