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22

부산시,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 실시

==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 6일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중고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024년 중고자동차매매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구·군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함께 중고자동차매매업 등록업체 404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매매알선 수수료 및 이전등록 대행위반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등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고발과 과징금(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 92건을 적발해 영업정지 13건과 과징금 부과 12건, ..

뉴스룸 2024.06.17

부산시-경남도 ‘행정통합’ 공동합의문 채택

== 부산시는 17일 시청서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회동하고 행정통합을 비롯한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시도는 미래 도약과 상생발전을 위한 '부산광역시-경상남도 공동합의문'을 채택해 행정통합의 추진을 앞당기고 민선 8기 후반기에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합의문은 행정통합 추진 절차와 체계 마련 등 3가지 사항에 대해 다뤄졌다. 우선, 행정통합 추진에 시도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통합 지자체가 실질적인 권한과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과 시민 공론화 등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마련한다. 행정통합안을 오는 9월까지 속도감 있게 마련하고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를 발족해 민간 주도의 공론화를..

뉴스룸 2024.06.17

경남도지사, “성공적 행정통합 위해 4가지 조건 충족돼야“

‘경남-부산 공동합의문 채택’    == 경남도는 17일 부산시청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회동을 했다. 이들은 양 시도 간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공동합의문 주 내용은 3가지로 시도민 공감대 형성과 남부권 핵심 성장 거점도시 구축, 공동번영 등이다. 이날. 경남에서는 박완수 지사와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정책특별보좌관이 참석했고, 부산에서는 박형준 시장과 행정자치국장, 정무특별보좌관, 정무기획보좌관이 참석했다. 회동 후, 박 지사는 질의응답 자리서 “민선 8기 이후 가장 먼저 행정통합을 진행해 온 곳이 우리 경남과 부산이다”며 “행정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4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행정통합은 시도민과 함께 가야 한다”며 “과거 탑다운(Top-down)..

뉴스룸 2024.06.17

부산시, 복합소재산업 활성화 추진

== 부산시는 전날 지산학협력센터서 4개 기관과 ‘첨단기술기반 복합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체결기관은 시와 제이이시(JEC), (재)부산테크노파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다. 이날,  반도체신소재과장과 제이이시(JEC) 부대표,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직무대행,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협약 기관들은 부산 복합소재산업 성장 기반과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복합소재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복합소재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제이이시(JEC)는 복합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

뉴스룸 2024.06.16

2024 부산브랜드페스타 개최

14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서 열려110개사 부산대표 기업 참가      == 부산시는 오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기독교방송(CBS)과 함께 벡스코 제1전시장서 ‘2024 부산브랜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알리고 판매해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대규모 소비 축제 행사다. 또한, 지역의 숨겨진 보석 같은 기업들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해 기업과 시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다. 행사 후원기관으로 사회가치경영(ESG)을 활발히 추진 중인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도 참여해 지역기업 살리기에 힘을 모은다. ..

뉴스룸 2024.06.14

부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포럼 개최...전기요금 차등제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시행    == 부산시는 12일 부산연구원 별관 대회의실서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주제로 '제2회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의회, 부산연구원이 공동 주최해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분산에너지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기회 창출을 위한 ‘분산에너지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제발표로 분산에너지와 전기요금 차등제의 현실과 전망을 이유수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했다. 이어, 단일가격시장(CBP)서 모션별 시장가격제(지역별 차등요금제, LMP)로 전환 시 ..

뉴스룸 2024.06.13

부산시, 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 부산시는 11일 영상회의실서 8개 기관과 탄소중립을 위한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시를 비롯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강에셋자산운용, 부산그린산단(주), 부산정관에너지(주), 대보정보통신(주), 유클릭(주) 등이다. 이날, 부산시장과 협약기관 대표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부산산단 지붕형태양광 프로젝트'는 미음·국제물류산업단지 내 기업 700개사의 지붕 등 유휴공간에 총 38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기반시설(인프라)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며, 사업비는 전액 민자 7,000억원 규모다. 이곳에 태양광이 설치되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 22만톤 감축..

뉴스룸 2024.06.12

부산시, 원ㆍ하청 기업간 상생협력모델 구축 추진

‘ESG 경영 역량강화 지원 착수보고회 개최’   == 부산시는 10일 부산상공회의소서 부산상의ㆍ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사회가치경영(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부산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원팀이 되는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하면, ESG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단ㆍ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ESG 포럼 및 설명회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 등 다양한 인센티브 마련을 위한 경영지원협의회 운영으로 실천 기업에 도움을 준다. 시는 이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로 부산상의ㆍ중진공과 함께 추진해 왔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5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ㆍ선정했다. 올해 상..

뉴스룸 2024.06.11

부산시, 부산세관 옛청사 복원 및 활용 추진

관세청과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는 7일 국제의전실서 부산세관 옛청사 복원 및 활용위해 관세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과 고광표 관세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부산시 문화유산(舊 문화재)으로 지정됐던 부산세관 옛청사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고, 부산의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상호 공동 협력키로 했다.  협약내용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가진 진정성 있는 복원과 위상 확립을 위한 조사연구, 복원 후 시민친화적 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이다. 또, 주변 지역의 근현대 문화유산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교류 활성화와 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다. 용도는 부산항의 역사와 관세청의 역할을 ..

뉴스룸 2024.06.09

2024 부산해양경제 포럼 개최

‘부산의 바다, 대한민국 미래’ 대주제 토론   == 부산시는 5일 벡스코 제1전시장서 '2024 부산 해양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7년 첫 개최후 시와 부산일보 공동 주최로 세계적 해양도시 부산 구현방안과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해양 분야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부산의 바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주제로 부산해양경제의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기조분과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부원장이 ‘미래 해양수산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동명대 교수의 ‘부산, 글로벌 해양 물류 중추 도시 전략’과 해양드론기술대표의 ‘해양드론산업’,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의 ‘제10차 아워오..

뉴스룸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