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27

부산시, 기후변화 위기 대응 ‘수산정책토론회’ 개최

== 부산시는 23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서 ‘기후변화 대응, 수산업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 류청로)이 주최하고 시가 후원해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생물의 다양성 제고와 지속 가능한 이용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심성태 해양농수산국장과 류청로 대표이사를 비롯한 수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및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임호 한국수산자원공단 블루카본 전략실장의 '부산 연안 생태계 복원(바다숲 조성) 확대 방안 및 블루카본(해양탄소흡수원) 연계 중요성'과 김영옥 국립수산과학원 생명공학과장의 '수산바이오 연구개발 현황 및 전망'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종합토론에는 손재학 부경대학교 교수(전 해양수..

뉴스룸 2024.07.23

부산시, 영국 월링턴칼리지 유치...부산 캠퍼스 설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웰링턴칼리지 업무 협약'      == 부산시는 22일 영상회의실서 영국 웰링턴칼리지ㆍ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과 웰링턴칼리지 임원진,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웰링턴칼리지 참석 임원진은 펠리시티 컬크(Felicity Kirk) 선임이사와 나이마 챨리에르(Naima Charlier) 선임이사, 에드윈 웨이(Edwin Wai) 재무이사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세계적인 명문 외국교육기관인 웰링턴칼리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명지국제신도시에 '웰링턴칼리지 인터내셔널 부산 캠퍼스'를 설립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는 박 시장이 세계적 ..

뉴스룸 2024.07.23

부산시, 제4회 적극행정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 부산시는 19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4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서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지자체, 지방공사·공단 평가)와 인사혁신처(중앙, 공공 평가)는 지난 2020년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직원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기관과 직원에 대해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광역 지자체 1위(전국 최고 득점/90.4점)에 선정됐다. 지난 3월 적극행정 문화 장려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에는 이준..

뉴스룸 2024.07.20

부산시, 디자인 혁신 전략 발표...3개분야 10개 과제

제17차 부산미래혁신회의 개최     == 부산시는 18일 알로이시오기지 1968(서구 소재)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7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현에 필수적인 디자인 혁신방안을 디자인 분야 민·관·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박 시장을 비롯해 서무성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장과 윤장원 ㈜아이온 대표, 정용채 ㈜슬래시비슬래시 대표, 신홍우 ㈜크리에이티브퍼스 대표, 장주영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학장 등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과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 및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과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의 '디자인산업의 역할과 특성' 기조발표, 정용채 (주)슬래시비슬래시 대표의 '디자..

뉴스룸 2024.07.19

부산시, 조선산업 현안 논의 간담회 개최

== 부산시 전날 롯데호텔서 ‘조선산업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담회는 중대형조선사와 조선기자재기업, 지역상공계 대표와 부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김종서 한화오션 사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참석 대표들은 중대형 조선소와 조선기자재기업이 상생 협력을 이뤄 조선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았다. 박 시장은 참석 ..

뉴스룸 2024.07.18

부산역 일원 도시비우기 시범사업지 선정...미관 저해 제거 등

‘도시비우기 사업 선정협의회 심의 결정’     == 부산시는 전날 도시비움을 통해 시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도시비우기 시범사업’ 대상지로 부산역 일원(동구)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비우기'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권을 제약하는 보도나 차도 위 각종 공공시설물을 제거·통합·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박형준 시장이 발표한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방안 중 하나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시범사업지 1곳에 투입할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시범사업지 선정을 위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자치구·군을 통해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뉴스룸 2024.07.17

부산시, 2분기 청년 고용률(15~29세) 역대 최고치 기록

== 부산시는 15일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인 46.6%를 기록하는 등 각종 청년고용지표가 지속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2분기) 고용동향’ 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매 분기 단위로 발표되는 부산 청년층 고용률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1999년 6월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2020년 37.9%, 2021년 41.8%, 2022년 41.8%, 2023년 43.2%, 2024년 46.6%로 나타났다. 청년 취업자 수도 2십3만1,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000명 증가했다. 이는 청년층 인구 감소 상황서 유의미한 수치며 7대 특·광역시 중 취업자 수가 증가한 지역은 부산이 유일하다.    지난해 2분기부..

뉴스룸 2024.07.15

부산시, 민선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 “'글로벌 허브도시'는 벌써 시작됐다. 이제는 혁신역량을 발휘해 성과를 창출할 때다. 부산시민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기 위해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 부산시는 15일 대회의실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이같이 말하면서, 조직개편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 실·국·본부장과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본격 추진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시정 혁신, 구체적 성과 창출 위해 현안 공유와 기관별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가 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의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책별 체..

뉴스룸 2024.07.15

부산시, 원자력산업 에너지기술 인력 양성...영남권 15기관 참여

‘부산ㆍ울산ㆍ경남ㆍ경북 공동수행’ 업무협약   == 부산시는 지난 12일 웨스틴조선 부산서 영남권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남, 경북)가 참여하는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공동 수행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부산시ㆍ부산대학교ㆍ동의대학교ㆍ부산테크노파크와 울산시ㆍ울산과학기술원ㆍ울산테크노파크, 경상남도ㆍ경상국립대학교ㆍ인제대학교ㆍ경남테크노파크, 경상북도ㆍ포항공과대ㆍ한동대학교ㆍ경북테크노파크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15개 참여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에 정주할 원자력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

뉴스룸 2024.07.14

부산시장,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접견

== 부산시는 전날 박형준 시장이 국제의전실서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주한일본 대사를 만나 부산ㆍ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976년 시모노세키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한 이후 후쿠오카시와 오사카시, 나가사키현과 차례로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 바둑교류대회와 한국도서 기증, 초등학생 해외 파견 연수, 조선통신사행렬 재현 사업 등 활발하게 교류사업을 실시해 왔다. 올해 5월 신임장 제정식한 코이치 대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4년 한미일 글로벌리더십 청년 서밋' 행사에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했다.

뉴스룸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