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27

제14회 부산로봇경진대회 개최...291팀 560명 참가

24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서 열려     ==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벡스코서 ‘제14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제1회 개최 이후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또한, 국립부경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부산로봇교사연구회, 초등S/W교육공학연구회 등이 공동 수행기관을 맡아 대회의 전문성을 높인다. 이날, 초등부 4개와 중·고등부 3개 종목으로 구성된 경연 7개 종목과 초등부(학부모 동반 참가) 체험 3개 종목이 진행되며 로봇에 관심 있는 부산 중심의 초ㆍ중ㆍ고등학생 291팀 560여명이 참가할 예정..

뉴스룸 2024.08.25

박형준 부산시장, 국가경영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한국정치학회 주관 특별 대담회 개최’‘부산-서울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는 23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서 한국정치학회 주관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과 2030 도시·국가·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 주제로 특별 대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화순 정치학회 회장이 사회를 맡아 부산(박형준 시장)과 서울(오세훈 시장) 리더들이 대한민국의 직면한 문제와 그 해법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담회는 대한민국 현 상황의 진단과 해법에 대해 두 시장이 기조 발제로 문을 열고 지자체 정치·경제와 국가정치체제 개혁 이슈, 국제정치 핵무장 이슈 3가지 분과(세션)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그간 대한민국이 발전국가 모델을 통해 전방위적 압축성장을 이뤄냈으나, 이제는 수도권 일극주의와 한국형 ..

뉴스룸 2024.08.24

부산 바다와 수산물 ’안전‘...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조사지점 25곳연안해수 572건과 수산물·식품 2천934건 분석      == 부산시는 22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사능 감시·분석체계를 운영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난 지금도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분석을 이중·삼중으로 철저히 시행했으며, 감시·분석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방사능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8월 16일까지 연안 해수 572건과 수산물·식품 2천934건에 대해 분석했다. 해역 내 방사능 조사지점 25곳의 해수 방사능을 검사했으며 방류 전과 방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모든 조사지점의 해수 방사능 농도가 변함(안전)이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부산 바다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해역 밖의 동·서·남해안 해수..

뉴스룸 2024.08.23

부산시, 청년정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맞춤형 주요 정책 높이 평가’    == 부산시는 21일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국무조정실이 45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 실적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주 내용은 일자리와 주거, 교육, 문화 등 7개 분야의 우수 정책들을 평가한다. 올해는 '청년의 삶 개선 정도' 등 정책이 청년의 삶에 미친 영향을 비중 있게 평가됐다. 시는 △일자리 분야(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주거 분야(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교육 분야(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금융 분야(신용회복 지원) △복지 분야(청..

뉴스룸 2024.08.23

부산시, 시민과 함께 그리는 서부산 미래 추진

글로벌허브도시 ‘서부산 편’ 대토론회 개최     == 부산시는 20일 국회부산도서관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비전 시민공감 토론회, 서부산 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김도읍 국회의원과 박성훈 국회의원,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최형림 교수, 우종균 교수, 정무섭 교수, 김광일 교수, 김하니 교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발의에 발맞춰, 국회서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민 열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지역 내 '글로벌 허브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서부산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을 바탕으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제정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물류거..

뉴스룸 2024.08.20

박형준 시장, “부산을 사람이 모이로 도시로 변모시키겠다”

‘페스티벌 시월 개최’‘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 부산시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사업의 명칭을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로 확정하고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시 전역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마이스산업이 부산 관광의 질적 성장과 세계적(글로벌)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핵심 동력인 만큼 세계적인 컨벤션도시로써 성장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산업 생태계 구성과 혁신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혁신의 한 방향으로 세계적 융복합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처럼 새로운 개념의 전시컨벤션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공공재원 투입으로 10월에 열리는 전시컨벤션이벤트들을 연계하는 ‘부산형 융복합..

뉴스룸 2024.08.19

부산시,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 개최

== 부산시는 16일부터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서 ‘2024 부산 어린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어린이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와 시의회, 시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16일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교육감과 국회의원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이 가장 살기좋은 부산'을 주제로 아동과 학부모, 시민 등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1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은 △아동친화 체험관 △교육관 △농산어촌 체험관 △안전 체험관 △안전먹거리 체험관 △건강증진체험관 △게임놀이 체험관 △문화예술 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애니메이션 음악공연과 발달장애인 앙상블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

뉴스룸 2024.08.18

부산시, 시정홍보 팝업북 제작 비치

‘주요 정책 한눈에’      == 부산시는 14일부터 주요 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시정홍보 팝업북'을 최초로 제작해 공공도서관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총 100곳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북은 시 주요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참신하고 이색적으로 홍보하는 콘텐츠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글로벌 허브 도시와 시민 행복 도시를 주제로 가덕도신공항과 글로벌 금융허브, 시민복지증진 등을 표현한 입체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을 통해 시정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팝업북의 입체 이미지를 움직이는 동작(모션)그래픽 영상으로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시는 시정홍보 팝업북과 연계해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대..

뉴스룸 2024.08.17

부산시,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 추진 ’탄력‘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보고회 개최     == 부산시는 14일 서부산의료원 건립 예정 부지서 '서부산의료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보고회'를 갖고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을 서부산의료원 건립사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과 이성권 국회의원, 이갑준 사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결과보고를 받은 다음 본격적으로 진행할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과 실시협약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는 등 앞으로의 건립과정이 서부산 시민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머리를 맞댔다. (가칭)서부산힐링플래닛(주)은 지난 4월 1차(PQ) 평가를 통과한 다음, 7월 31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 1,000점 만점에 78..

뉴스룸 2024.08.15

2024 부산비엔날레 개최...오는17일 개막

주제 ‘어둠에서 보기’       >>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 주제로 '2024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비엔날레’는 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로 시작해 2000년 법인 설립과 함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2022년에 개최한 ‘부산비엔날레’는 안정된 전시 운영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전시’로 평가받아 영국의 미술 전문지 프리즈(Frieze)에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여름 도시 부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휴가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8월에 개막한다. 전시장은 부산현대미술관과 부..

뉴스룸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