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34

부산시,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부산시는 2일 일ㆍ생활 균형 직장환경 조성과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와 부산지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고 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일ㆍ생활 균형 사례를 자유롭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라밸 우수기업'은 일생활 균형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의지가 우수하거나, 육아휴직 등의 직장·가정양립 혹은 유연근무 등의 제도 도입·실천 우수업체다. 평가항목에는 육아휴직 혹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과 자녀교육지원, 가족 돌봄 휴가‧휴직 이용, 유연근무제 활용, 여가활동 지원 등이 있다. 시상은 △워라밸 최고경영자부문(부산시장상) △아이키우기 좋은 기업부문(부산시장상,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뉴스룸 2024.09.03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개최...10월 4일 개막

==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문화회관을 중심으로 경성대학교와 남구 문화골목, 광안해변로 등 부산 전역서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 BPAM)’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BPAM은 국내외 공연예술 작품의 국내 및 해외유통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공연예술인 활동 기반과 공연예술 생태계 자생력을 강화해 공연예술관계자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형 공연 유통마켓이다. 행사는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을 주제로 개막식과 작품공연, 공연산업관계자와 예술가 교류(네트워킹), 비팜 세미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주요 공연작품..

뉴스룸 2024.08.31

부산시, KGSP 적격업소 관리 구축...의약품 유통 품질

‘지역보건의료협의회·유통협회와 업무협약’     == 부산시는 전날 대회의실서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사)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와 ‘KGSP 적격업소 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소라 시민건강국장과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지역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 부회장), 서영호 (사)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업무는 현장 및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가 요구돼 관리의 표준화 및 내실화로 업무처리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시와 16개 구·군 보건소, 민간단체인 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뉴스룸 2024.08.29

부ㆍ울ㆍ경 광역단체 내년도 국비예산 '총 26조4,820억원'

== 기획재정부가 2025년년도 정부 예산안을 27일 발표하면서, 부·울·경 광역단체는 총 26조4,820억원으로 각각 광역자치단체별로 부산은 14조2,619억원이고 울산은 2조6,119억원이며 경남은 9조6,082억원으로 국비 예산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시의 경우 가덕도신공항 건설비 9천640억원(부지조성 및 접근 철도·도로 관련 공사·보상비)이 편성됐다.교통·물류분야는 △대저대교(172억원) △엄궁대교(138억원) △장낙대교(30억원) △가덕대교~송정 나들목 IC 고가도로 건설(67억원) △부산신항~김해 간 고속도로 건설(728억원)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633억원)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100억원) 등이다. 금융·창업분야로 △북항 글로벌 창업허브(71억원) △블록체인 특화 클..

뉴스룸 2024.08.28

부산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모델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국비 1천억원 확보‘    == 부산시는 28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공모에 동아대와 동서대 연합모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교를 선정해 교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심사는 2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4월 16일 동아대-동서대 연합모델을 포함해 20곳을 1차 예비 지정됐고 예비 지정대학들은 7월 26일 2차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서 제출 후 8월 서면질의와 심층 대면 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쳐 이날 최종 10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제1호 글로컬대학(부산대-부산교대) 본지정에 이어 올해 지..

뉴스룸 2024.08.28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

‘특별법 연내 통과 결의’     == 부산시는 27일 대강당서 부산상공회의소 주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범시민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양재생 상임공동대표의장 등 범시민추진협의회 임원 및 위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시민추진협의회 활동 계획 발표와 결의문 등을 낭독했다.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한 걸음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시민의 힘을 모으기 위해 상공계와 시민사회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대표 인사가 참여하며 상임공동대표와 공동대표, 고문, 운영위원 등 80여명의 임원으로 구성된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시민연대 상..

뉴스룸 2024.08.27

부산시, 장사정책 최우수 수상...사업추진 다각화

‘민·관·학 3중 협력체계 구축’     == 부산시는 26일 장사정책 우수사례 지자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하반기에 공영장례 예산 추가 확보와 함께 민·관·학 3중 협력체계를 구축해 무연고자의 존엄성 유지를 위한 공영장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2월 보건복지부서 공모한 ‘장사정책 추진과정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 통해 ‘공영장례 사업 추진의 다각화’의 사례로 전국 시도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영장례 내실화 위해 시·구군·시설공단은 시민들의 참여 보장을 위한 사업 추진 및 공영장례 현장 확인 등 지도·점검을 한다. 장례지도사 교육기관은 미래의 전문성 있는 장례지도사 양성 및 장례 의식 점검(모니터링)·실습을 추진하며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고인의 존엄성 유지를 위한..

뉴스룸 2024.08.26

제14회 부산로봇경진대회 개최...291팀 560명 참가

24일부터 25일까지 벡스코서 열려     ==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벡스코서 ‘제14회 부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제1회 개최 이후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며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 또한, 국립부경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부산로봇교사연구회, 초등S/W교육공학연구회 등이 공동 수행기관을 맡아 대회의 전문성을 높인다. 이날, 초등부 4개와 중·고등부 3개 종목으로 구성된 경연 7개 종목과 초등부(학부모 동반 참가) 체험 3개 종목이 진행되며 로봇에 관심 있는 부산 중심의 초ㆍ중ㆍ고등학생 291팀 560여명이 참가할 예정..

뉴스룸 2024.08.25

박형준 부산시장, 국가경영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한국정치학회 주관 특별 대담회 개최’‘부산-서울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는 23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서 한국정치학회 주관 ‘한국 미래 지도자의 길과 2030 도시·국가·글로벌 문제 극복 리더십’ 주제로 특별 대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화순 정치학회 회장이 사회를 맡아 부산(박형준 시장)과 서울(오세훈 시장) 리더들이 대한민국의 직면한 문제와 그 해법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담회는 대한민국 현 상황의 진단과 해법에 대해 두 시장이 기조 발제로 문을 열고 지자체 정치·경제와 국가정치체제 개혁 이슈, 국제정치 핵무장 이슈 3가지 분과(세션)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그간 대한민국이 발전국가 모델을 통해 전방위적 압축성장을 이뤄냈으나, 이제는 수도권 일극주의와 한국형 ..

뉴스룸 2024.08.24

부산 바다와 수산물 ’안전‘...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조사지점 25곳연안해수 572건과 수산물·식품 2천934건 분석      == 부산시는 22일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사능 감시·분석체계를 운영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이 지난 지금도 부산의 바다와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분석을 이중·삼중으로 철저히 시행했으며, 감시·분석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방사능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8월 16일까지 연안 해수 572건과 수산물·식품 2천934건에 대해 분석했다. 해역 내 방사능 조사지점 25곳의 해수 방사능을 검사했으며 방류 전과 방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모든 조사지점의 해수 방사능 농도가 변함(안전)이 없음을 확인했다. 특히, 부산 바다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해역 밖의 동·서·남해안 해수..

뉴스룸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