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27

부산시, 국제불교박람회 개최...K-명상의 중심

== 부산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처음으로 BBS 부산불교방송과 불교신문사 공동 주최·주관해 'K-명상의 중심 부산'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국제불교박람회’를 벡스코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만의 특색을 가진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해 세계적(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의 성장과 부산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한 '명상 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8일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불교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禪)과 명상전, 불교공예예술문화전, 장인공방전, 해외교류전, 체험 행사, 무대 프로그램(법문,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최근, 아주 신선(hip)한 불교로 화제가 되는 '뉴진스님'의 불경 전자음악(EDM) 디제잉 파티와 가수 '관서현보살(서현진..

뉴스룸 2024.08.08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추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받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과 상법에 따른 회사, 비영리민간단체·법인 등이다. 지정기간은 3년이며 지정유형은 사회서비스제공형과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창의·혁신)형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기업 인증요건을 갖추지는 못했지만,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한 영업활동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실체를 갖춘 기업이다. 시는 매년 지역 특성에 맞는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7개사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한 바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

뉴스룸 2024.08.07

부산시, 제12회 국제해양레저위크 개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부산시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양레저체험과 해양산업발전연구(학술대회),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해수욕장 내 키마비치(이벤트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제2회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를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체험 공간(부스) ..

뉴스룸 2024.08.06

부산시, 찾아가는 ‘안녕한 복지·금융’ 상담실 시범 운영

== 부산시는 2일 금융전문 상담관이 직접 집 가까이 찾아가는 '안녕한 지금(복지-금융) 상담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고령과 장애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기초수급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 운영 중인 희망금융복지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안녕한 지금'은 희망찬 메시지를 담아 복지와 금융 지원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녕한 삶을 되찾도록 돕는 상담실이다.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장기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자 중 고령(70세 이상) 또는 장애로 기관 내방이 어려운 시민이다. 8월 셋째 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 후 사업 수요에 따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시와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희망금융복지지원사업을 운..

뉴스룸 2024.08.03

부산시,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산업 본격 육성

‘국제공동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     ==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날 영국 코번트리 워릭대학교서 한-유럽조선해양전문가협회(EKMOA)와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국제공동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 버밍엄·코번트리서 개최되는 '유럽-한국과학기술회의(EKC) 2024'에 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참여기업 등이 참석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이뤄졌다. 유럽-한국과학기술회의(EKC)는 주영국 한국과학기술인협회(KSEAUK)와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칸디나비아, 네덜란드, 스위스,  벨기에 등 8개 주유럽 한국과학기술인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영국 내 최대 규모 한국..

뉴스룸 2024.08.03

부산청년 기쁨 두배 통장 참가자 모집...4천명

‘월10만원 저축하면 두배 이상 되돌려 받아’      == 부산시는 31일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신규 참가자 4,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소득이 불안정한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참가자가 2년 또는 3년간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시에서 만기 시 최대 720만원 이상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일하는 청년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을 개선하고 지원 자격도 완화했다. 부모님의 소득과 상관없이 청년의 소득으로 판단하고 청년의 소득 기준도 기준중위소득 140%서 150%로 상향했다. 또한, 고용보험 가입이..

뉴스룸 2024.08.02

부산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전국 예선대회 개최

== 부산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로봇산업'의 저변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제26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전국예선'을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로봇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미래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날, 초등부 11개 종목과 중·고등부 29개 부문으로 구성돼 로봇에 관심 있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 3천600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로봇에슬레틱스 △스마트파머 △인공지능(AI)자율주행 △인공지능(AI)휴봇 △피지컬컴퓨팅 △미션형창작 △창작부문 △태그아웃 △창작무비 △테리토리테이크다운 △인공지능(AI)스피 등이다. 대회 우수자에게는 국제로봇올림피..

뉴스룸 2024.07.31

부산시, 조선기자재 연구개발센터 건립...조선업 부활

㈜ 오리엔탈정과 양해각서 체결      == 부산시는 29일 영상회의실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오리엔탈정공과 ‘오리엔탈정공 R&D캠퍼스’ 건립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과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 서준원 오리엔탈정공 사장,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1980년 부산에 설립된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과 상부구조물을 제작하는 조선기재자업체로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이자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오리엔탈정공은 에코델타시티 연구용지 내 3천500평 규모 부지에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자체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250억원을 투자하며 2025년까..

뉴스룸 2024.07.30

부산시,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 타시도 확대 제공

확대지역 ‘대구·경북·전남·전북·제주’‘인센티브 제공기관 약속’   == 부산시는 전날 국제회의장서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 확대 제공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유연근무 시행과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과 소속 임직원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정책자금 지원과 정부지원 사업 우대 혜택, 숙박료·입장료 할인 등 각종 혜택(인센티브)을 제공받는다. 시는 그간 저출산 극복과 민간 부문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혜택(인센티브)을 발굴해 왔으며, 현재 48개의 기업‧기관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부산의 '가족친화 인증기업 혜택(인센티브)'을 타..

뉴스룸 2024.07.27

부산항 북항 제1부두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 선정

== 부산시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주관 '스타트업 파크 공모' 사업에 북항 제1부두가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 1곳 조성된다. 비수도권 ‘글로벌 창업 허브’는 수도권에 예속되지 않는 지방 중심의 개방적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중기부는 지난 3월 ‘스타트업 파크’ 공모해 총 7개(부산, 전북, 전남, 울산, 충남, 제주, 충북)광역지자체가 참여했다. 시는 서류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부산의 ‘글로벌 창업 허브’로써의 입지 장점과 선제적으로 준비한 운영계획을 효과적으로 알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북항 일원은 수도권과의 교통접근성이 편리해 지역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선호 장소로써 그간 이곳..

뉴스룸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