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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비엔날레 개최...오는17일 개막

주제 ‘어둠에서 보기’       >>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65일간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 주제로 '2024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비엔날레’는 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년마다 공동 주최한다. 1981년 ‘부산청년비엔날레’로 시작해 2000년 법인 설립과 함께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2022년에 개최한 ‘부산비엔날레’는 안정된 전시 운영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웰-메이드 전시’로 평가받아 영국의 미술 전문지 프리즈(Frieze)에 세계 10대 전시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여름 도시 부산'에 활력을 불어넣고 휴가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8월에 개막한다. 전시장은 부산현대미술관과 부..

뉴스룸 2024.08.14

부산도시공사, 노후 공공임대주택 개선 정책포럼 개최

>> 부산도시공사(BMC)는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서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개선 방향’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과 제1부 주제발표, 제2부 종합토론 순으로 실시된다. 개회식에는 김용학 김용학 사장의 환영사와 김재운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영은 토지주택연구원 박사와 김은지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소장이 ‘LH 장기임대단지의 지역 거점화를 위한 재정비 전략’과 ‘BMC 공공임대주택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현황을 살피고 향후 대안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복조 부산시의회 의원과 이동현 부산연구원 실장, 하성태 부산시 주택건축국장, 박호걸 국제신..

뉴스룸 2024.08.14

부산시의원, 한국 대표 ‘국제지도자 프로그램’ 선정

>> 부산시의회는 지난 7일 서지연 의원이 2024년도 미 국무부 ‘국제지도자 프로그램(IVLP, International Visitor Leadership Program)’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서 의원은 한국 대표로 오는 10월 28일부터 약 3주간 미국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IVLP는 1940년에 시작된 미국 정부의 초청프로그램으로 지난 80여년간 세계 각국의 차세대 지도자를 선정해 특정 주제에 대한 상호 이해 증진 및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한국의 경우는 김영삼과 김대중 두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한승수·정일권·남덕우 등 전직 총리가 프로그램을 수료했다.해외에선 영국의 마가렛 대처·토니 블레어 총리 및 호주 첫 여성 총리로 알려진 줄리아길라드도 이 프로그램을 거..

뉴스룸 2024.08.14

'2024년산 울산 울주배' 미국 첫 수출...6천800만원 상당

‘올 연말까지 23억5천만원 상당 수출’     == 울산시 울주군은 13일 청량읍 율리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서 올해 생산된 지역특산물 ‘울산 울주배’ 미국 첫 수출 환송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울산원예농협협동조합장,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수출을 기원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울산 울주배는 원황 품종으로 13.6톤에 6천800만원 상당이다. 오는 12월까지는 선박 운송으로 총 470톤에 23억5,000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이상 저온으로 배 착과율이 다소 저조하고 생산량도 줄었으나 올해는 배 생산량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출 물량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룸 2024.08.13

국립부산과학관, ‘디지털 아카이브’ 오픈...910건 자료

'9년간 자료 한 눈에'      ==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2015년 개관후 전시와 행사, 교육 등 사업들에 대한 기록물을 공유하는 대국민 서비스 ‘디지털 아카이브’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관 주요 사업에 대한 사진과 동영상, 포스터, 도록, 간행물 등의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대국민 시청각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과학관은 지난해 10월부터 흩어진 자료를 수집 및 분류해 총 910여건의 자료를 구축했다. 각 자료들은 과학관 관계자 뿐만 아니라 각종 전시와 교육자료, 사업정보 등 위해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디지털 아카이브’는 이날부터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 ‘디지털 기록물’탭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대국민 서비스의 일환으로..

뉴스룸 2024.08.13

경남 양산시,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고민ㆍ문제 해결

'또래상담자 연합활동'     == 경남 양산시는 최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건강한 또래문화 형성위해 또래상담자 연합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합활동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또래 상담자들이 함께 모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동체 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상담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서로에게 보다 큰 지지와 격려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또래의 고민을 듣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줬다. 또래 상담자는 친구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서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상담자..

뉴스룸 2024.08.13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제19대 의장협의회 회장 당선’

== 부산시의회는 13일 안성민 의장이 대전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서 제19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민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시·도의회 의장님들과 함께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역간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등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완전한 지방시대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의장은 “지방의회의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제정과 ‘1인 1광역의원 보좌관제’ 도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시·도민의 지지와 지방의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

뉴스룸 2024.08.13

해운대구, 제21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 ‘성료’

==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전남 해남군과 함께 '제21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는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해남군과 2000년부터 번갈아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캠프는 해남군 주관으로 해운대구 초등학생 30명과 해남군 초등학생 30명으로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해남군의 우수영관광단지와 공룡박물관, 땅끝자연사박물관을 견학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한, 환영의 밤 등의 프로그램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웠고 우정을 나눴다.

뉴스룸 2024.08.13

창원시, 북부리 팽나무 보존관리 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 장소     == 경남 창원시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서 ‘창원 북부리 팽나무 보존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창원 북부리 팽나무의 수목 관리 및 보존계획을 수립하고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 활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돼 국민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문화유산으로서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7일 천연기념물(제573호)로 지정됐다. 이날, 국가유산 관련 자문위원과 국가유산청 관계자, 과업수행 관계자 등 12여명이 참석해 팽나무의 수목관리계획과 주변 경관정비계획 등 전반적인 용역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용역에 대한 질의응답을 청취하는 순으로 ..

뉴스룸 2024.08.13

부산 기장군, 지역특화 뮤지컬 ‘시랑’ 제작발표회 개최

‘에버그린 프로젝트’     == 부산시 기장군은 13일 안데르센 극장서 기장군 브랜드 뮤지컬 ‘시랑’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시랑’은 기장 8경 중 하나인 시랑대의 전설을 모티브로 안데르센 동화 인어공주의 세계관을 접목시킨 작품이다. 이 작품은 물의 세계 ‘시랑공주’와 육지의 세계 ‘미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가족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열리며 매회 선착순 240명이 입장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며 안데르센 극장 홈페이지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번 제작발표회는 기장군과 동서대가 만든 특별한 대학인 ‘에버그린 영화대학’서 약 4개월간 지역주민 대상으로 뮤지컬 양성과정을 진행한 성과다. 군은 동서대와 함께 영화영상 분야 상생협력 사업으로 ..

뉴스룸 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