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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지역 미술인 작품 다수 기증 받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      == 경남 김해시는 13일 지역 미술인들의 작품 다수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미협 김해지부는 2023년 제16회 김해전국미술대전 대상작인 박귀애 작가의 회화 ‘향연’을 기증했다. ‘향연’은 생동감 있는 해바라기와 시든 꽃의 이분법적 조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해석한 수작이라는 평을 받는다. 또, 경남은행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과 판매 지원을 위해 개최된 제1회 김해아트페어서 구입한 미술작품 9점을 기증했다. 이중 춤추는 고래와 이상한 나라의 토끼, 숨바꼭질은 독특한 시각과 감성이 돋보이는 장애인 청년 작가들과 쉴가인협동조합의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이다. 소담공방협동조합은 윤쌍웅 작가의 소나무 회화 ‘일월 홍송’을 기증했다. 이 작품은 김해문화의전당 전시 작품으로 ..

뉴스룸 2024.08.13

경남도의회, 창녕 디지털곤충학습관 시설 점검

'기후위기 체험형 생태전환 교육 확대'     == 경남도의회는 전날 이찬호 교육위원장이 창녕군 디지털곤충학습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곤충학습관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 초입에 자리잡은 폐교를 활용한 것이다. 어린이들의 생태감성교육에 관심이 높던 박종훈 교육감이 이곳을 곤충과 나방 생태를 연구하는 연구소와 어린이들의 생태학습공간, 콘텐츠를 전시하는 기관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찬호 위원장은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기후위기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의 생태전환교육과 지속가능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디지털곤충학습관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뉴스룸 2024.08.13

이승우 부산시의원, ‘웰니스 어워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동남권 의·과학산단 조성 추진’‘의료관광 활성화 및 암환자 치료 기여’      == 부산시의회는 13일 이승우 기획재경위원회 의원이 ‘웰니스 페어(Wellness Fair)’ 개막식과 ‘웰니스 어워드(Wellness Award)’ 시상식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ellness Award’은 관광과 건강 관련 정책 및 산업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질병관리청장상 등 총 5개 부문 12명에게 시상됐다. 이승우 의원은 지난 2016년 제7대 기장군의원 재직 시부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조성 조속 추진 촉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안 통과시키는 등 왕성..

뉴스룸 2024.08.13

울산항만공사, 내부통제 집중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다목적홀서 직원들의 내부통제 역량 개발 및 전문성 강화위해 ‘내부통제 집중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 수립된 UPA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계획에 따라 초기 업무혼선을 예방하고 직무별 내부통제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돼 고위험 직무에 대한 리스크 대응 및 회피전략 마련과 효과적인 리스크 접근법 모색을 위해 사례연구 등 교육과 실무 중심으로 실시했다. UPA는 지난해 12월 공공기관 최초로 감사원의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정의 제·개정과 추진조직 체계 정비 등 기관의 내부통제 역량강화 위해 다양한 ..

뉴스룸 2024.08.13

경남도의회, 맹견 사육여부 판정 기준 마련...물림 예방 등

‘동물보호 조례 일부 개정’‘기질평가위원회 운영’    == 경남도의회는 전날 류경완 농해양수산위원회 의원이 맹견 사육허가제도를 위한 기질평가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동물보호조례’ 일부개정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4월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 등에 따라 맹견(사고견 포함) 사육허가제가 법제화 됐다. 이에 따라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과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시·도지사는 맹견에 대한 기질평가를 통해 사육 허가를 결정해야 한다. 이 법은 올해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경남의 맹견 견주 역시 도지사에게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경남도는 아직 맹견 사육허가제를 위한 기질평가와 이를 위한 위원회 운영에 관해 제도화되지..

뉴스룸 2024.08.13

부산시의회, 지역복지시설 정책적 개선방안 모색

6개소 방문 간담회 개최종사자 처우개선 및 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     == 부산시의회는 전날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성현달 의원이 정책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남구지역 복지시설 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방문한 지역복지시설 6개소는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나사함발달장애인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문현노인복지관이다. 성현달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의 소규모 수리로 시설개선에 고질적인 문제는 여전히 산재돼 있다는 부분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각 복지시설서 진행하는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통해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다각도로 수집하기 위한 것이다”고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사회복지관 규모별 지원받는 기준을 장애인복지관에게도 ..

뉴스룸 2024.08.13

경남도의회, 창원국가산단 원주민 역사 공간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 발의’     ==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산업도시 창원’을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었으나, 애초 창원국가산단 부지를 삶의 터전으로 삼았던 원주민들에게는 실향민 아닌 실향민이 되어버린 아픈 세월이었다. 국가 주도의 경제개발 명분 아래 턱없이 부족한 보상비를 받고 정든 고향과 이웃을 떠나야 했던 당시 창원 성산구 용원동과 청안동, 안골동(일부) 원주민 4만여명의 역사를 기억할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도의회서 나왔다. 이에, 경남도의회는 13일 노치환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이 ‘창원국가산업단지 원주민 역사 공간 건립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에는 경남도의 원주민 역사 기억사업 추진 위한 국가 예산 지원과 창원시 성산구 내 원주민 이주 역사 ..

뉴스룸 2024.08.13

양산시, 엑티브 댄스 개최...총상금 8백7십만원

'액티브 댄스 컴피티션 참가자 모집'    == 경남 양산시는 오는 9월 7일 황산공원서 야외 특설무대서 ‘블루오션 페스타 2024 엑티브 댄스 컴피티션’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산시체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산시와 체육회가 후원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할 수 있도록 GX와 댄스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총상금은 8백7십만원으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 50만원서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유명 댄서들의 특별 퍼포먼스로 참가자 및 관람객들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댄서들의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무대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댄스 공연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대회의 화려함을 더하는 동시에..

뉴스룸 2024.08.13

신세계사이먼부산, 기장군 지역사회 맞춤형 상생활동 강화

문화ㆍ체육행사에 7백만원 후원9월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 신세계사이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장군 지역사회 맞춤형 상생활동으로 사회공헌과 취약계층 후원을 이어 나간다. 오는 9월 대규모 확장 오픈을 앞두고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12일 이같이 밝혔다. 다가오는 15일 기장군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정관읍 청년체육회에 총 700만원 규모의 문화ㆍ체육행사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지역서 진행되는 행사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9월에는 취약계층 위해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2013년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매월 취약계층 위해 후원을 이어 왔으며 주민과 소상공..

뉴스룸 2024.08.12

경남도의회, 야생동물 피해 예방 근거 마련

‘야생동물피해예방및보상조례’ 일부 개정     == 경남도의회는 12일 강용범의원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포획단을 구성해 운영할 수 있다는 ‘야생동물피해예방및보상조례’ 일부 개정 발의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야생동물이 농지로 빈번히 출몰해 막대한 농작물 피해는 물론, 멧돼지와 뱀 등에 의한 인명피해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시·군서 포획단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괄적인 운영 기준이나 지침이 없어 포획단의 안전 또한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유해 야생동물에 대한 용어 정의를 하고 포획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다. 구체적으로 시·군에 포획단 운영 요청과 이에 대한 예산지원 및 포획단 구성에 관한 지침 마련 등..

뉴스룸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