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1172

부산불꽃축제 개최... 오는 9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서 열려     == 대한민국 대표 불꽃축제로써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알리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는 오는 9일 해외 관광객 3백만 시대와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발맞춰 부산불꽃축제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서 안전하게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부산만의 특화된 연출과 안전관리시스템으로 진행하며 부산의 상징물(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전년보다 적극 활용해 와이드(wide)한 불꽃 연출을 극대화한다. 연출 곳곳에는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메시지도 표현한다. 불꽃 연출시간은 작년 대비 1시간 앞당긴 저녁 7시부터 시작해 관람객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귀가 시간도 충분히 확보하며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대..

뉴스룸 2024.11.04

신세계사이먼부산, 올 연말 이색 외경 연출...즐거움 선물

부산프리미엄 아울렛 인증샷 명소로 등극    == 신세계사이먼 부산프리미엄 아울렛이 올해도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테마를 담은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신세계사이먼은 4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서 올 연말까지 이색 크리스마스 외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교외형 아울렛의 이국적인 경관을 적극 활용하는 조명 장식과 함께 인기 캐릭터 및 브랜드 IP(지식 재산권)와의 협업으로 색다른 재미까지 더했다. 유아동 동반 가족부터 2030세대까지 연말을 맞아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이 쇼핑을 넘어 즐길 수 있는 겨울 대표 명소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화려한 장식과 동화 같은 볼거리에 더해 팝업스토어와 공연 등 체험 요소도 강화한다.     특히, 내년 1월 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기대하며 영화 ‘사..

뉴스룸 2024.11.04

부산시 감사위원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12건 적발

허위전자세금계산서 사용과다집행 및 부적격자 채용 등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4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취업 기회와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2023년 기준 부산시내 43곳이 운영 중이며 연간 147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37일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7곳의 지도감독 기관인 6개 구·군 대상으로 2021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 재정지원금 426억원의 집행 및 관리 등 시설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시설장 등 공개채용 절차 준수 여부와 시설운영 수익금 집행 적정성 등에 중점을 뒀다. 감사 결과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5곳서 12건의 위법ㆍ부당사항을 확인했다..

뉴스룸 2024.11.04

경남도의회,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촉구

대책마련 건의안 의결    == 경남도의회는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달 30일 부산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3차 정기회’에 제출한 ‘불합리한 원전지원제도 개선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이 의결됐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규헌 위원장은 “정부에서는 ’원자력시설등의방호및방사능방재대책법‘을 제정해 원자력시설 주변 30km까지의 구획을 방사선비상계획구역으로 지정 및 관리하고 있으나, 경남 양산지역의 대부분이 고리 원전(부산) 반경 30km 내에 포함돼지만 원전이 소재하지 않는 시‧도의 기초자치단체라는 사유로 별도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며 “이에, 조정교부금을 받지 못하는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별도 재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방사선 안전 지원체계..

뉴스룸 2024.11.02

부산시,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정책 발표

아트 및 탐방센터와 세계적 미술관 건립    == 부산시는 31일 대회의실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20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고 세계적 예술공원 조성을 위한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즈음 세계적 명품 예술공원 조성이라는 시민 체감형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 및 토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박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각계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롭게 토론했다. 행사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안철수 푸른도시국장의 이기대 예술공원 명소화 발표와 유진상 교수의 글로벌 허브도시 연계 예술문화 활성화 방안 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 및 토론 ..

뉴스룸 2024.11.01

김해시, 제6회 호계문화제 개최

== 경남 김해시는 오는 11월 2일 동상동 대표 축제인 제6회 호계문화제를 동상동 분성광장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상동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중심지이자 사충신과 배동석 열사, 눈뫼 허웅 선생 등 많은 위인들을 배출한 곳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제6회 호계문화제는 교양강좌 수강생 공연을 시작으로 동상동 역사 퀴즈와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문화공연 등으로 열린다. 또, 동민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호계노래자랑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그 밖에, 장군차 서식지인 동상동서 즐기는 장군차 시음회와 함께 동상시장 청년상인들이 준비한 전통매듭팔찌 만들기와 호랑이 타르트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뉴스룸 2024.10.31

창원시, 2024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개최

40여개 원전기업 참가  == 경남 창원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2024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을 창원컨벤션센터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관하고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등 국내 원자력 대기업을 포함한 40여개 원전기업이 참가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의 시작은 원자력이다!’를 주제로 △원자력산업 전시회(산업, 연구, 인력, 안전, SMR 분야) △특별 세미나 △원자력 중소기업 기자재 구매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29일 개막식은 유연백 원자력산업대전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금용 창원제1부시장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허성무 국회의원의 축사, 원..

뉴스룸 2024.10.30

박형준 부산시장, 폴란드 대통령 접견

== 부산시는 지난 25일 오후 6시에 박형준 시장이 김해공항 내 별도 마련된 접견실서 국빈 방한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접견해 폴란드와의 교류 및 협력 등에 대해 환담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지난 10월 22일 방한해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25일 창원에 소재한 주요 방산업체를 방문하고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박형준 시장을 만났다. 함께 방한한 ‘아가타 콘하우저 두다’ 영부인은 25일 부산 시립 노인복지관인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서 서예를 체험하고 토성초등학교도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면담서 “폴란드는 대한민국의 전략적 동반자로 폴란드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며 환영 인사를 전..

뉴스룸 2024.10.29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출발...김해서 개막

25일부터 30일까지 31개 종목 경쟁 펼쳐   ==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주 개최지 김해시가 대회 기간 열띤 응원전으로 앞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를 이어간다. 경남 김해시는 25부터 30일까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7개 경기장서 31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김해에서는 11개 경기장서 9개 종목의 메달 경쟁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개회식 전 김해종합운동장에 마련된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 상황실을 찾아 각 체육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김해시 선수가 출전 중인 당구(김해체육관)와 슐런(김해율하체육관)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종목별 협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후..

뉴스룸 2024.10.26

박형준 부산시장, 주한 유럽연합 대사 접견

2050 탄소중립 협력 약속  == 부산시는 전날 박형준 시장이 국제의전실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Castillo Fernandez) 주한 유럽연합대사를 만나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수출기업 정책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은 그린스마트 시티 부산전략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 중이다”며 순환경제 분야를 소개했다. 부산 내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해 전국 최초 전파 식별(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도입과 자원순환시설의 집적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이에, 페르난데즈 대사는 “2030년까지 부산시의 온실가스 45% 감축 노력에 감사드린다”며“유럽연합은 폐기물 재활용과 스마트..

뉴스룸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