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329

경남 합천군, 세계지질과학총회서 운석충돌구 전시

‘국제적 이목 집중’     == 경남 합천군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열린 '제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IGC)’ 통해 합천운석충돌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세계 속에 합천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지질과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학술 행사로 4년마다 개최되고 한국에서는 이번에 처음 열렸으며, 14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질과학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120여개국 7,000여명의 지질과학 관계자가 참가했다. ‘위대한 여행자, 하나가 되는 지구로의 항해’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대회와 함께 지오엑스포(전시회)와 영화제, 야외지질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합천군은 이번 행사서 합천운석충돌구의 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연초에 ‘지질관광..

뉴스룸 2024.08.31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개최...10월 4일 개막

==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문화회관을 중심으로 경성대학교와 남구 문화골목, 광안해변로 등 부산 전역서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 BPAM)’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BPAM은 국내외 공연예술 작품의 국내 및 해외유통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공연예술인 활동 기반과 공연예술 생태계 자생력을 강화해 공연예술관계자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형 공연 유통마켓이다. 행사는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을 주제로 개막식과 작품공연, 공연산업관계자와 예술가 교류(네트워킹), 비팜 세미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주요 공연작품..

뉴스룸 2024.08.31

부산 기장군, 하계 청소년 영어캠프 ‘성료’...479명 수료

‘글로벌 인재육성’     == 부산시 기장군은 30일 초·중학생 대상으로 ‘하계 청소년 영어캠프’운영에 479명이 수료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영어캠프’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해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합숙형으로 실시했다. 올해부터 참여 대상이 기존 초등 4~5학년서 초등 6학년과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 운영했다. 중등부는 지난달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0박 11일간 진행했으며, 초등부는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3회에 걸쳐 5박 6일 동안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10~12명의 학생이 한 반으로 편성돼 △영어 실력 향상 수업 △영어 일기 쓰기 △롤 플레이 △영어 퀴즈 토너먼트 △영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추진했다. ..

뉴스룸 2024.08.31

울주군, 취약아동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 울산시 울주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 취약아동 대상으로 ‘아동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럿이함께 지역아동센터(삼남읍) △언양서부 지역아동센터(언양읍) △디딤돌 지역아동센터(온양읍) △귀복 지역아동센터(온양읍) 등 4곳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한의약 건강 지식과 일상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등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원예와 다도, 기공체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의약적 건강 관련 지식을 전달하는 보건교육과 한의사 1:1 건강상담 등이다.

뉴스룸 2024.08.31

울산항만공사, 국내 항만공사와 업무협약...경쟁력 강화

== 4대 항만공사(PA)가 항만운영 협력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울산항만공사(UPA)는 30일 울산과 부산, 인천, 여수광양 4대 항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UPA 대회실서 항만운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항만운영 현안을 공유해 상호간 상생과 국내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항만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 △항만운영 관련 각종 현안과제 협력 △법령 및 규정 개정 소요 발굴 등이다. 이날, 8개 정책과제와 4개 현안과제 등 총 12개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장기계류선박 관리 방안과 사용료 이슈 협력, 항만시설 운영체계 개선 등이다. 이번 제1회 협의체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과제는 지속적인 논의와..

뉴스룸 2024.08.31

울산 앞바다서 뿔쇠오리와 알류샨제비갈매기 관찰

‘국제 보호조류'    == 울산시는 지난 24일 방어진 해상 5마일(약 8.1km) 지점서 뿔쇠오리 2개체와 알류샨제비갈매기 6개체가 관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울산 철새 동호회 ‘짹짹휴게소’가 배를 타고 나가 관찰하고 사진기록으로 남기면서 알려졌다. 이번 관찰은 뿔쇠오리와 알류샨제비갈매기 등의 이동경로가 울산 앞바다로 확장됐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뿔쇠오리’는 국가자연유산(천연기념물 450호)과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취약종으로 분류돼 보호가 필요한 희귀종이다. 국내에서는 독도와 여수 백도, 신안 구굴도, 제주 마라도 4군데에서만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김새는 바다쇠오리와 유사하지만, 뿔쇠오리는 청회색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에 검은색 뿔깃이 있..

뉴스룸 2024.08.29

국립부산과학관, 지자체 최초 해양관측위성 ‘부산샛’ 팝업 전시

‘초소형 인공위성’     == 국립부산과학관은 지자체 최초 해양관측위성 부산샛(Busan Sat)의 실물모형을 공개하는 전시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과학관 1층 팝업존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샛은 부산시와 테크노파크, 한국천문연구원 및 지역 기업의 기술협력으로 개발된 해양정보수집용 초소형 인공위성이다. 초소형 인공위성은 가로ㆍ세로 20cm와 높이 30cm의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79km에 이르는 넓은 관측범위로 해상을 관측할 수 있다. 부산시는 한국천문연구원·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 부산샛 공동활용 국제협력 프로젝트로 우주 발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부산샛 개발을 시작으로 해양산업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데이터 기반 해양신산업을 육성 중이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뉴스룸 2024.08.29

울주군, 발전소 주변 융자 지원사업 추진...연이율 1.5%

지원한도 주민 2천만원, 기업 5천만원하반기 예산 3억5천5백만원    ==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하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기업의 소득 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 등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 여신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며 주소를 둔 주민 및 기업이다. 단,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거나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대상지역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가구당 최대..

뉴스룸 2024.08.29

부산시, KGSP 적격업소 관리 구축...의약품 유통 품질

‘지역보건의료협의회·유통협회와 업무협약’     == 부산시는 전날 대회의실서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사)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와 ‘KGSP 적격업소 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이소라 시민건강국장과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지역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 부회장), 서영호 (사)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업무는 현장 및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가 요구돼 관리의 표준화 및 내실화로 업무처리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시와 16개 구·군 보건소, 민간단체인 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뉴스룸 2024.08.29

부산시의회, 자율관리어업 체계적 육성·지원 근거 마련

‘자율관리어업육성및지원조례’ 발의      == 부산시의회는 29일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이 제324회 임시회서 ‘자율관리어업육성및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 의원은 “지속 가능한 어업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 주도의 어업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어장 및 수산자원의 이용 주체인 어업인의 책임의식 제고를 통한 자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의 심의 후, 오는 9월 9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며, 자율관리어업 육성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과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자율관리어업은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 기반 마련과 어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결..

뉴스룸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