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9 12

울산시, 제2회 추경 2천822억원 편성...생활밀착형 사업

== 울산시는 후반기 맞아 시민 생활 중심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2천822억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4조7,933억원)과 제1회 추경(2,159억원)에 이어, 이번 2회 추경을 포함해 총 5조2,914억원이다. 제2회 추경예산은 회계별로 일반회계 2천360억원과 특별회계 462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보통교부세 1천243억원과 순세계잉여금 700억원, 국고보조금 120억원, 내부유보금 121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은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울부심 생활+사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울산의 강점인 산업경쟁력의 제고 및 도로교통․시민안전 분야 등 각종 현안사업의 ..

뉴스룸 2024.08.19

울산 울주군, 여성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울산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      == 울산시 울주군은 19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여성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과학기술원과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4일 ‘배워서 바로 취업하는 3D프린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3D프린팅 활용 기업의 구인난 해결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3D프린팅 교육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UNIST 3D프린팅융합기술센터서 주 3일(월, 수, 금) 하루 4시간씩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5월 신규 지정돼, 오는 27일 울주군 가족센터내 개소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임신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

뉴스룸 2024.08.19

박형준 시장, “부산을 사람이 모이로 도시로 변모시키겠다”

‘페스티벌 시월 개최’‘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 부산시는 올해 처음 시도하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사업의 명칭을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로 확정하고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시 전역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마이스산업이 부산 관광의 질적 성장과 세계적(글로벌)도시 브랜드 상승을 위한 핵심 동력인 만큼 세계적인 컨벤션도시로써 성장하기 위해 민간 주도의 산업 생태계 구성과 혁신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혁신의 한 방향으로 세계적 융복합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처럼 새로운 개념의 전시컨벤션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공공재원 투입으로 10월에 열리는 전시컨벤션이벤트들을 연계하는 ‘부산형 융복합..

뉴스룸 2024.08.19

울산시의회, 공공 배달앱 ‘울산페달’ 활성화 지원 모색

‘민간배달앱 수수료 인상 대응책 논의’     == 울산시의회는 19일 안수일 의원이 공공 배달앱의 이용률을 올려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및 울산시 관계 공무원들과 관련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화폐인 울산페이 예산 축소에 따라 이와 연동된 공공 배달앱 이용객도 줄어들었고, 민간 배달앱 수수료도 높아지면서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안 의원은 지난 16일 연구실에서 남구 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울산시 공공배달앱 ‘울산페달’의 이용율을 높일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지역 소상공인들은 “수수료가 대폭 인상된 민간 배달앱 대신 공공 앱을 쓰려고 하지만 이용자가 별로 없고, 잘 알려지지도 않았다”며 “우선 울산페달을 시민들에게 알리..

뉴스룸 2024.08.19

경남도의회, 고립ㆍ은둔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특강

‘교육시스템과 복지제도 통해 지원 필요’     == 경남도의회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한상현의원이 지난 16일 ‘경남연구원 제52회 전문가 초청 특강’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은 “북유럽처럼 고립·은둔 현상을 심리적 문제로 인식해 정신건강 전문가들의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고, 교육시스템과 복지제도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층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강에서는 일본 메이지가구인대학의 세키미즈 텟페이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일본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 문제와 지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한상현 의원과 박지영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이언상 경남연구원 토론자로 참석해 우리보다 앞서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해 오고 있는 일본의 현황을 공유하고 경남도 고립·..

뉴스룸 2024.08.19

부산도시공사, 재개발임대주택 예비입주자 60세대 모집

== 부산도시공사(BMC)는 19일 재개발임대주택 4개 단지에 60세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개발임대주택은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택재개발사업으로 건립한 임대주택을 부산시가 매입하고 이를 BMC가 위탁 운영하는 제도다. 임대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최대 30년간 거주할 수 있다. BMC는 지난 2013년부터 무주택세대 대상으로 총 11개 지구에 728세대 재개발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임대지역은 장전1-2(벽산블루밍 디자인시티)와 우동2(해운대 자이) ,민락1(더샵 센텀포레), 대연1(대연 롯데캐슬)구역이다. 신청자격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예비입주자는 신청자의 나이와 부양가족의 수, 청약..

뉴스룸 2024.08.19

전국재해구호협회, 서늘맞이 꾸러미 800박스 창원시에 전달

== 경남 창원시는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부터 폭염ㆍ감염대응키트(서늘맞이 꾸러미) 800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 물품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폭염 감염·대응키트(서늘맞이 꾸러미)’는 냉각선풍기·부채·쿨타올 등 생필품 10종과 마스크·손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 6종, 유산균·비타민·보리차 등 식품류 3종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은 폭염·감염병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재난피해자를 돕기 위해 신문사와 방송사 등 언론과 민간이 주도한 국내 최초의 모금단체이자 법정구호단체로 긴급구호와 구호지원, 주거지원, 재난교육, 안전지원, 재난위기 가정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룸 2024.08.19

부산 기장군, 희망울타리 공모사업에 2개소 선정

'기장장애인복지관과 정관노인복지관'     == 부산시 기장군은 최근 ‘기장 희망울타리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기장장애인복지관과 정관노인복지관 2개소를 선정해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장 희망울타리’는 사회복지법인 성우희망재단과 협력으로 진행하는 지역복지 증진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공모로 선정해 복지기관 주도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군은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사업수행자 공모 후,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심의를 거쳐 이날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기장군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증진사업을 수행한다. 기장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창작활동을 통한 ‘작가 육성 프로젝트’를..

뉴스룸 2024.08.19

경남 합천군, 학교밖 청소년 대상 ‘토탈공예’ 프로그램 운영

== 경남 합천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9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청소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토탈공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탈공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예 분야를 체험하며 자신의 취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라스아트와 가죽공예, 바느질, 석고아트 등 총 6과목으로 구성돼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각기 다른 공예 기법을 배우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학습지원과 대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지원, 개인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청소년들이 만든 작..

뉴스룸 2024.08.19

울산항만공사, 항만 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울산항만공사(UPA)는 다음달 29일까지 항만의 중대재해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항만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항 관련 18개 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 주관으로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육상·해상·건설 등 항만 현장서 발생하는 모든 안전 관련 활동으로 항만 관련 기관 업·단체(전국단위)와 산학협력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응모방법 등 세부사항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내 대국민 공모 게시판 또는 공모전 포스터 QR마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우수상 1점은 상금 200만원과 우수상 1점에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뉴스룸 2024.08.19